“거미줄을 짜나니.” [이사야 59:5] 거미줄을 보고 그것이 위선자가 믿는 기독교를 얼마나 잘 보여 주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거미줄은 먹이를 잡기 위해 있습니다. 즉 거미는 파리를 잡아먹고 자기 자신을 살찌웁니다. 바리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척”하는 사람들이 큰 소리로 하는 신앙고백에 쉽게 걸려듭니다. 심지어 영리하고 판단력이 있다는 사람들조차 이런 고백에 걸려듭니다. 성경에서 그 믿음이 교활하여 베드로의 준엄한 책망을 받았던 마술사 시몬은 빌립에게 세례를 받은 자입니다. 위선자들은 관습이나 명성, 칭찬이나 출세 및 기타 다른 파리들을 그들 거미줄에 걸리게 합니다. 거미줄은 정말 놀랄 만큼 공교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거미줄을 한번 쳐다 보십시오. 그 교활한 사냥꾼의 책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