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젼의 Q.T 2352

그대는 우택이 흡족한가?

“여호와의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시편 104:16] 우택(수액)이 없으면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할 뿐 아니라 아예 생존할 수도 없습니다.그리스도인에게는 생명력이 필수적입니다. 그 안에 생명(성령 하나님에 의해 우리 안에 불어넣어진 생명의 원리)이 없으면 여호와의 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만 갖고 있으면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이 생명은 신비합니다. 우리는 수액이 어떻게 도는지 잘 모릅니다. 그것이 어떤 세력에 의해 올라갔다 어떤 세력에 의해 다시 내려오는지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는 그 생명도 거룩한 신비입니다. 한 사람 안에 성령이 들어가 그의 생명이 될 때 비로소중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생명은 그 후로도 그..

스펄젼의 Q.T 2024.10.26

영원히 함께하는 진리

“우리 안에 거하여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진리를 인함이로다.” [요한2서 2:2] 일단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 우리 전인(全人)을 그 진리에 복종시키게 되면, 어떤 인간적인 능력이나 지옥의 세력으로도 그 진리를 우리에게서 몰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 하나님의 진리를 손님으로 대접하지 않고 주인으로 대접합니다.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그는 참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생사와 관련된 복음의 능력을 알고 성령의 능력을 아는 사람,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 깨닫게 해주시고 적용해 주시며 인쳐 주실 때 그 능력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은 그 구원 복음에서 떨어져 나가느니 차라리 갈갈이 찢기고 싶다고 할 것입니다. 진..

스펄젼의 Q.T 2024.10.26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시편 33 :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시편 33 : 13 [시편 33:13] 하나님이 그의 보좌에서 몸을 굽히사 인류의 비참한 모습을 보시고 그들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다는 말보다 더 하나님을 자비롭고 은혜로운 분으로 묘사하는 말도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가 불법으로 가득 찼을 때 그곳 사람들을 친히 와서보신 다음에야 비로소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하나님은 지극히 높은 그 영광의 자리에서, 쇠잔해 가는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화해를 간절히사모하며 죽어가는 죄인의 입술에 그 귀를 갖다 대십니다. 우리는 이런 여호와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머리카락까지 다 세고 계시며, 우리의 길을 주목해..

스펄젼의 Q.T 2024.09.28

빛 - 인도 .나타냄. 경고.

“이는 너희가……어그러지고 거스리는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립보서 2:15] 우리는 무언가 나타내기 위해 빛을 사용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와 함께 사는 사람이 복음을 모른 채 일주일을 넘길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빛을 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의 대화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가 누구의 것이며 누구를 섬기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을 만큼 성도다워야 합니다. 그의 매일매일의 행동 속에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빛은 또 인도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흑암 가운데 있는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죄인들에게는 구주를 지적해 주고, 곤하고 지친 영혼들에게는 하나님의 안식처를 지..

스펄젼의 Q.T 2024.09.06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마가복음 1:41] 태고 적부터 있던 어둠이 “빛이 있으라”고 하신 전능자의 명령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즉시 빛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주 예수님의 말씀도 그 능력 있는 태고 적 말씀과 똑같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창조와 마찬가지로 구속도 능력의 말씀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말씀대로 됩니다. 당시 문둥병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았을 뿐더러 자연도 그 병을 치유하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로 문둥병이 발한 그 자리가 완전히, 그리고 영원토록 치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죄인인 우리는 문둥병자보다 더 비참한 궁지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니 그 문둥병자의 본을 따라 예수님께 가서 “그에게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십시오..

스펄젼의 Q.T 2024.09.04

말씀안에서 안식을 누리라

“주께서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편 73:24]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시편 기자는 자신에게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그는 자기 마음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어리석은 마음에 의해 계속 잘못 인도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후로부터 하나님의 모사에 의해 인도받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어리석음을 의식하는 것이 지혜의 첫걸음입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아비로소 여호와의 지혜를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장님이 친구 팔을 의지하여 안전하게 자기 집에도착하듯, 우리도 아무 의심 없이 하나님의 인도를 전적으로 따라야 합니다.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은 너무도 확실한 사실이므로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항상 안전합..

스펄젼의 Q.T 2024.09.02

바라고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27:14] 기다리는 것은 얼핏 보기에는 쉬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군사가 오랫동안 배우지 않으면 절대 익힐 수 없는 덕목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용사들에게는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빨리 행진하는 것이 훨씬 더 쉽습니다. 기꺼이 주님을 섬기고 싶지만 어느 분야에서 주님을 섬겨야 좋을지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절망에 빠져 그냥 쩔쩔매고 있어야 할까요? 겁을 집어먹고 뒤로 물러서야 할까요? 두려워서 뒤돌아서야 할까요? 아니면 주제넘게 그냥 밀고 나가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냥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되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그분 앞에 여러분의 사정을 말씀드리십시오.여러분이 갖..

스펄젼의 Q.T 2024.08.30

감람 유

“등유 ” [출애굽기 25:6]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자신에게 등유가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모릅니다. 등유가 없으면 등불이 계속해서 타지 못하고 곧 꺼져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등불이 꺼지면 심지에서 연기가나와 아주 고약한 냄새를 풍길 것입니다. 게다가 기름이 전혀 없으면 연기마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 안에는 기름이 솟구쳐 나올 유전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름 파는 자들에게 가서 그것을 사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리석은 처녀들처럼 “내 등이 나갔다”고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성별된 등들도 기름이 없으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비록 성막에 세워진 등불이 아니라 해도 기름은 계속 부어 주어야 하며, 거친 바람이 그 위로 불어오지 않는 등불이라 해도 손질은 계속 해줘야 ..

스펄젼의 Q.T 2024.08.28

불신은 배신자

“이 백성이……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민수기 14:11] 여러분, 불신이라는 괴물을 몰아내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우십시오.  불신은 그리스도를 멸시하는 행위로 만일 우리가 계속 불신에 빠져 있음으로써 주님을 모욕한다면, 주께서 그의 임재를 거두어 가실 것입니다. 불신은 가라지와 같아서 이 땅에서 완전히 다 뽑아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과 인내로 그것을 근절시키려는 노력은 해야 합니다. 불신은 우리가 미워해야 할 것 중 가장 혐오해야 할 것입니다. 불신은 불신하는 사람이나 불신받는 사람이나 둘 다 그로 인해 해를 당할 정도로 독한 것입니다. 오 성도 여러분, 그런데 만일 여러분이 불신한다면 이것보다 더 악합니다. 지난날 주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 주신 그 긍휼들 때문에 지금 주를 의심..

스펄젼의 Q.T 2024.08.27

그리스도는 목자와 왕으로서 다스리신다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미가 5:4]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다스리시되 목자와 왕으로서 다스리십니다. 그는 지배권을 갖고 계시지만 그것은 그의 사랑하는 곤궁한 양떼들을 온유하고 지혜롭게 다스리시는 목자로서의 지배권입니다. 그는 순종을 명하고 받으시지만 그것은 그의 보살핌을 잘 받은 양이 기꺼이 자진해서 드리는 순종이요 그들이 그 음성조차 잘 아는 사랑하는 목자에게 기뻐 바치는 순종입니다. 그는 강권하시는 사랑과 선하신 능력으로 다스리십니다. 주님의 통치는 실제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을 보십시오. “그가……서서……먹여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은 그의 백성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해 주시되 아주 적극..

스펄젼의 Q.T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