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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중의 최고의 유산

유산 중의 최고의 유산은?    미국의 개척사를 보면 18세기 초 두 사람의 젊은이가 청운의 꿈을 안고 영국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여 신대륙인 미국에 내렸습니다.그 두 사람은 바로 '마르크 슐츠'와 '에드워즈 조나단' 이라는 사람입니다.이 두 사람은 똑같이 신대륙에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그런데 '마르크 슐츠'라는 사람은 “내가 이곳에서 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어서 내 자손에게는 가난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도록 돈을 벌어야 하겠다.”라고 생각하고 뉴욕에 술집을 차려서 열심히 일했습니다.결국 그의 소원대로 엄청난 돈을 벌어서 당대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그런 반면에 '조나단 에드워즈'라는 사람은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信仰신앙의 自由자유를 찾아서 왔으니 바른 신앙생활을 통하여 신앙의 ..

지혜 모음 2024.12.18

(天網)천망

🤠 천망(天網)을 믿고 살아야 하나? /            윤은기 박사하늘의 그물 천망(天網)은 빠져 나갈수가 없다악행을 저지르고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람도 천망은 결코 빠져 나가지 못한다.천망은 그물코가 성긴 듯 하지만 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수사관도 검사도 판사도 실수를 한다.천재급 강도나 도둑도 실수를 한다.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실수하면 악행을 한 자 는 법망을 빠져 나갈 수 있다.그러나 하늘은 범죄자가 남긴 작은 실수도 놓 치는 법이 없다.천망을 피할 수 없으니 천벌(天罰)또한 피할 수 없다.요즘 온갖 범죄자들이 법망을 빠져 나가고 있다.법망을 빠져나가는 일이 왜 이리 많아졌을까?첫째, 많이 배운 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 이다.많이 배우고 머리가 좋으니 빠져나..

지혜 모음 2024.12.18

사법부가 제정신이 아니면 나라 망한다

캄비세스 왕은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을 다스리고 있었다. 당시의 왕실 판관은 시삼네스(sisamnes)였다. 시삼네스는 캄비세스 2세(BC 530~522년) 통치 기간 동안 판결을 담당한 왕실 소속의 판사였다.그는 남몰래 뇌물을 받고 부정한 판결을 내리는 짓을 자주 하였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돈이 많은 이들이 시삼네스에게 몰려왔다. 그리고 뇌물을 주고 호소하여 중죄(重罪)를 저지른 이들도 어렵지 않게 사면되었던 모양이다.시삼네스는 뇌물을 받아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살게 되었다. 이에 더 많은 부자들이 시삼네스의 집에 찾아와 돈으로 그를 회유하였고, 판관이라는 절대 권력을 가진 시삼네스는 법을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부를 이루고 있었다. 그 누구도 판관 시삼네스를 건들 수 없었다. 그가 법을 다루..

지혜 모음 2024.12.10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엄마와 나는 특별한 둘만의 여행을 떠났습니다.우리는 노을 지는 해변을 함께 걸었습니다.그날따라 유난히 예쁜 노을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선선했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릿결을 흩날려 주는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친구도 아닌 엄마와 단둘이서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을 걷다니...퇴근하고 집에 가면 부엌에서 보던 엄마의 등.그 굽은 등을 오늘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여러모로 이상했지만, 이상하리만큼좋았습니다."엄마, 여행 오니깐 좋지?""우리 엄마 보고 싶다."엄마의 엉뚱한 대답은 내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엄마의 우리 엄마. 바로 외할머니였습니다.오래전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나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엄마의 말에 나는 살짝 당황했습니다.엄마는 외할머니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지혜 모음 2024.12.10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똑같이 찡그립니다.부모와 자식 사이도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건강한 모습을 보면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엄마, 아빠가 웃으니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자식이 슬퍼하면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바로 가족인 것입니다.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오늘의 명언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지혜 모음 2024.12.10

파킨슨병의 증상과 치료

파킨슨병의 증상과 치료평균 수명 늘며 70대 이상 환자 증가… 뇌에서 도파민 생성 안돼 발생약물 부작용 시 뇌심부자극술 고려…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가 목표[백세시대=배지영 기자] 우리 뇌는 몸을 움직이고 의욕적으로 만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호르몬을 분비한다. 노화로 인해 도파민 분비가 잘 안되면 손 떨림, 느린 움직임, 수면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파킨슨병’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9만660명(2015년)에서 11만1311명(2020년)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50대부터 환자 수가 급증해 70대 이상 고령 환자가 전체 환자 4명 중 3명을 차지한다. 또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1.5배 많다.허륭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

건 강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