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그를……높이사.” [사도행전 5:31] 한때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던 우리 주 예수님이 지금은 영광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주님은 물론 천국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천국에서 이처럼 높임을 받은 것은 대표자로서의 높임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 오른편에 높이 들림받아 앉아 계십니다. 물론 주님은 여호와로서 유한한 피조물들이 도저히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영광을 누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중보자로서 천국에서 입고 계신 영광은 우리 성도들이 모두 다 받아 누릴 기업입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이 얼마나 가깝게 연합되어 있는지 한번 회상해 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