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부셔지지 않으면 병아리가 나올 수 없습니다. 알을 깨는 것은 죽기 위함이 아니라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본래의 자기를 향한 필수적인 여정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라는 삶의 경험이라는 알에 갇혀서 바깥 세상을 못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은 알을 깨는 순간 무슨 큰 일이 일어날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경험의 알을 깨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알 밖으로 나오는 순간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얼마나 풍성하고 다양하며, 그 안에서 진리와 자유를 함께 누리는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알을 짓밟아 뭉개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알을 깨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서 유익한 일입니다. 깨지고 부서지는 것은 아프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