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35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할단새는 둥지도 없어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매섭고 혹독한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결국 목이 터져라 울면서 밤새 굳게 마음먹고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그런데 그뿐, 따스한 햇볕이 드는 아침이 되면 할단새는 지난밤의 결심은 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다 보냅니다. 그러다 다시 밤이 되어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면 또 떨고 울며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결심하고 망각하고를 반복하며 끝내 둥지를 짓지 않..

지혜 모음 2022.10.13

시간의 특징

시간의 특징 옛말에 시간을 흐르는 물과 화살에 비유합니다. 물이 한 곳으로 흐르듯 시간도 일방통행으로 계속 흐르고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바로 붙잡아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시간의 또 다른 의미로 세월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세월을 '하샤나 욤'이라고 하는데 '하샤나'는 햇수를 뜻하고 '욤'은 날을 의미합니다. 햇수와 날이 모여 세월이 만들어졌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는 시간과 세월의 양적인 의미를 뜻합니다. 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사람마다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시간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뜻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헬라어로 시간은 '카이로스'로 부르는데 히브리어 단어와는 다르게 질적인 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살았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는..

지혜 모음 2022.10.12

감사와 불평

(감사와 불평) 어느 부대에서의 이야기이다. 그날은 저녁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다. 모두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다.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는 것이었다. 병사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소스가 없다고 했다. 부식병이 보급 받을 때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를 가져온다는 것이 실수로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이다. 여기저기서 불평불만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소스도 없이 돈가스를 2개나 먹으라는 말이야? 이건 고문이다.” 그때 한 고참병이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야! 우리는 불평할 필요가 없어. 분명히 지금 어느 부대 애들은 소스만 2개를 먹고 있을 거야.” - 출처: 문병하목사님 페북 * 지난 연휴 ..

지혜 모음 2022.10.12

나의 영원(永遠)한 스승

나의 영원(永遠)한 스승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은 미국여인과 국제 결혼한 연고로 혼열아가 된 아들 김요셉 목사는 라는 그의 저서(著書)에서; *어린 시절 그의 소원(所願)은 검은 머리에 황색(黃色) 피부가 되는 것 이었을 만큼 그가 혼혈아(混血兒)라는 이유로 친구들의 놀림을 많이 받았던 그는 저서(著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수원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한국 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여름, 안식년(安息年)이 되어 우리가족은 아버지를 따라 어머니의 고향(故鄕) 미국 '미시건'으로 갔습니다.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외롭게 사신 미국인 어머니와 혼혈아(混血兒)라는 꼬리표를 달고 한국 학교를 다녔던 저와 또 동생에게 안식년(安息年)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지혜 모음 2022.10.12

대나무같은 삶

♣️대나무같은 삶♣️ 대나무는 긴 시간뿌리를 내리고 잘 자랄수 있게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안 자랄거 같았지만 수년간 준비된 대나무는 6개월안에 폭풍성장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조금 늦었다고 푸념하고 낙담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더 멋찌고 가치있는 우리의 삶이 펼쳐질것 입니다. 단! 기초가 튼튼하여 잘자라듯 우리도 기본에 충실한 사람만이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혹 지금껏 열심히 준비 하고 노력하신분이라면 분명 대나무처럼 폭풍 성장 할것입니다. 대나무 처럼 반전있는 삶의 오늘 맞이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지혜 모음 2022.10.12

천국엔 찬양을 잘해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프린스턴 신학대학에 신약학 교수 이야기입니다. 그는 채플 시간에 전혀 찬송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음치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그 교수의 별명을 '찬송 음치'라고 붙여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교수가 어찌된 일인지 채플시간에 찬송을 힘차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놀랐습니다. 음정도 틀리고 박자도 틀렸습니다. 그러나 힘차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지난 날과 전혀 다른 자세였습니다. 그래서 강의 시간에 교수님에게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교수님! 왠 일이십니까? 찬송을 다 부르시고?" 교수님은 겸연쩍은 표정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전날 밤 꿈을 꾸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이르러 노크를 했더니 베드로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래서 자신을 어릴 적부터 ..

지혜 모음 2022.10.10

웃는 얼굴엔 가난이 없다

😊 웃는 얼굴엔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웃고 사는 자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 좋은 글 중에서 https..

지혜 모음 2022.10.10

반대 의견을 경청하라

반대의견을 경청하라 중국 고대 후한 시대는 조조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가 서로 힘을 겨루고 있던 때였습니다. 위나라를 다스리는 조조는 영토확장을 위해 북방의 변방 민족인 '오환족'을 정벌하기로 했는데 많은 신하가 북방 정벌을 만류했습니다. "저희는 남쪽으로는 손권의 오나라가 둘러싸고, 서쪽은 유비의 촉나라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나라에 대한 방비를 소홀히 하고 북방으로 나서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하지만 참모 중에 북방 정벌의 중요성을 강조한 곽가의 의견을 받아들인 조조는 과감하게 출정하여 오환을 점령하고 급기야 북방 통일을 이루어 내고 말았습니다.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돌아온 조조는 북방 정벌을 반대한 신하들이 누구인지 조사하여 이름을 적어 낼 것을 명했습니다..

지혜 모음 2022.10.10

나 혼자만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나 혼자만 행복할 수 없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명문 올랜도 매직의 공동설립자이며, 전(前) 부사장이었던 팻 윌리엄스는 NBA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8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20대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서 큰 성공까지 거둔 그는 또한 열여덟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자녀 중에서 윌리암스 부부가 낳은 자녀는 실제로 네 명뿐이고 나머지 열네 명의 자녀는 모두 입양한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몸이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으며 그중에는 한국인 아이도 두 명이나 있습니다. 윌리암스 부부는 많은 가족들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대형 버스를 구매했으며, 함께 식사하..

지혜 모음 2022.10.08

고 김동길 교수의 명언

김동길 교수의 명언 //세 월// 내 멋진 친구들에게..! 친구야! 인생 별거 없드라... 이리 생각하면 이렇고 저래 생각하면 저렇고 내 생각이 맞는지 니 생각이 맞는지 정답은 없드라...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살자 내가 잘라 뭐하고 니가 잘라 뭐하나 어차피 한세상 살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건데 이 세상 누구도 영원한 삶은 없다네.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무엇하나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우린 씹어 삼킬 나이와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 척 해주자 그게 우리 아닌가 어차피 우린 친군데 그게 무슨 소용있겠나 이왕 살다 가는 세상 그 무엇이라고~ 안되는거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그려...

지혜 모음 202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