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35

겉 모양으로 판단하는 사회는 결국

✍몇번을 읽어도 본받을 글 같아 올려 봅니다 ✌겉 모양의 판단 💌한 중년 여인이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어느 대기업 건물 앞에 있는 정원의 벤취에 앉아 성난 표정으로 아이를 훈계하는 중이었다. 마침 근처에서는 노인분이 정원의 나무를 손질하고 있었다. 그 여인이 핸드백에서 화장지를 꺼내더니 노인이 일하는 쪽으로 휙 던졌다. 노인은 황당한 표정으로 여인이 있는 쪽을 돌아 보았지만 여인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심드렁하게 노인을 쳐다봤다. 노인은 아무 말없이 화장지를 주워 쓰레기 바구니에 집어 넣었다. 잠시 후, 여인은 아이 코를 훔친 화장지를 또 던졌고, 노인은 역시 묵묵히 화장지를 주워 쓰레기 통에 버렸다. 노인이 막 관목 손질용 가위를 집어 드는 순간, 세 번째 화장지가 그의 눈 앞에 툭 떨어졌다. 여인..

지혜 모음 2022.11.09

멋진 삶이란?

"멋 진 삶" 어스름한 저녁 무렵 물가에 비친 석양도 아름답고 뜨는 해 또한 아름답다.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머리에 얼굴 주름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생각지 말라. 이 날까지 무탈하게 산 것도 성공한 것이다. 나누어 주었다고 보답을 바라지 말라. 나누어 준 것만으로도 공덕을 쌓았느니라. 남에게 받은 것은 잊지 말고 보답하라. 그래야 공덕을 쌓는 것이니 새겨 두세나. 거름을 너무 많이 해도 뿌리는 썩을 것이고,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상대가 실수하고 잘못을 하여도 눈감아 주고 포용해주자. 내가 옳을지라도 너무 강하게 말하면 상대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된다. 나눈 것은 잊고, 받은 것은 기억하며, 눈 감을 줄 알고 용서 할 줄 안다면... 세상 살아가..

지혜 모음 2022.11.09

행복이란?

'' 1%의 만족이 만드는 행복 '' ''텔마 톰슨'' 이라는 여인은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미 육군 장교와 결혼하고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속되어 왔었답니다 남편 가까이에 있고자 이사를 했지만, 사막의 모래 바람으로 가득찬 그 곳에서의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독하기만 했답니다 못 마땅한 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이 훈련차 나가고 오두막집에 혼자 남게되면,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의사소통도 잘 되지 않는가 하면, 항상 모래 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호흡하는 공기에도 모래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절로 신세 한탄이 나왔고, 슬프고 외롭고 억..

지혜 모음 2022.11.09

정치인에게 주는 탈무드 이야기

정치인에게 주는 탈무드 이야기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종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니?"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 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주는 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지혜 모음 2022.11.04

다음 칸

'다음 칸' 이 글은 실화로 지하철에서 만난 황당한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 나왔을까여?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이게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뒷면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가 써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출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됐을까요? 안 됐을까요?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하나씩 돌려보겠습니다."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 황당해진 사람들은 웃지도 못했습니다. 칫솔을 다 돌린 아저씨가 말을 이어 갑니다. "..

지혜 모음 2022.11.04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남이 선택한다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남이 선택한다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을 지낸 로널드 레이건이 어렸을 때 새 구두를 맞추기 위해 부모님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구둣가게에 갔습니다. 구두 수선공 아저씨는 레이건의 발 치수를 잰 뒤 앞이 둥근 것과 각진 것 중 어떤 구두로 만들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레이건은 구두를 한참 살펴보고 고민만 할 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 그에게 수선공은 잘 생각해 보고 다시 오라고 했고 결국 그날 구두는 맞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구둣가게를 다시 찾았지만 레이건은 여전히 우물쭈물하며 어느 쪽이 좋은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정 그렇다면 일주일 뒤에 구두를 찾으러 오너라. 내가 만든 대로 구두를 신으면 후회하지 않을 거다." 그의 말에 레이..

지혜 모음 2022.11.03

관찰 -장점보기

♣️관찰♣️ 우리는 상대방을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한다는것은 상대방을 많이 알고 장점을 파악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좋아하니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것입니다 관찰은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기도 합니다. 무관심은 서로 오해를 살수가 있고 친숙할수가 없을 것입니다. 관찰은 상대에 대한 배려 이고 존중이라고 합니다 가족 직장 사회구성원 들에게 관심과 배려 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오늘 맞이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지혜 모음 2022.11.03

기쁨 공식

□ 기쁨 공식 가난과 장애, 차별과 절망, 도저히 평안할 수 없는 상황과 조건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산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충청도 농사꾼의 6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2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으나 너무 가난하여 치료 시기를 놓쳤고, 그 후유증 때문에 “앉은뱅이”로 어린 시절을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장애를 부끄러워하시며, 술을 마신 날이면, 저런 쓸모없는 놈 제발 좀 갖다버리라고 말하며 폭력을 행사하였고, 어머니는 눈물로 지샜습니다. 혼자 힘으로 설 수도 없었기에 기어 다녔습니다. 비료 포대 위에 엎드려 한 손으로 땅을 짚고 다른 한 손으론 포대를 잡아끌었습니다. 어린 시절 그에게 친구라고는 병아리들과 강아지, 마당에 지천으로 피어 있던 작은 꽃들이 전부였습니다. 어..

지혜 모음 2022.11.02

5가지 이야기

● 이야기 하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화창한 날에 기분 좋게 언덕을 올라가던 소년은 길에 튀어나와 있던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돌덩이가 왜 사람들 다니는 길에 있지? 소년은 삽으로 돌부리를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파헤치자 점점 돌의 크기가 드러났습니다. 땅 위에 보이는 돌은 사실 큰 바위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소년은 놀랐지만 결심했습니다. "다시는 다른 사람들이 돌부리에 걸리지 않도록 파내겠어!" 소년은 분한 마음 반, 정의감 반으로 거대한 돌에 달려 들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삽을 놓았습니다. 안 되겠다, 포기하자. 소년은 파놓았던 흙으로 돌이 있던 자리를 덮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걸려 넘어졌던 돌부리도 흙에 덮여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중얼거..

지혜 모음 2022.11.02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기찻길이 지나가는 작은 시골에서 한 농부가 열심히 밭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일하던 농부는 이제 해도 뜨겁고 허기도 져서 식사하고 잠시 쉴 생각으로 그늘에 앉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보지 못한 개 한 마리가 달려와 농부를 향해 맹렬히 짖어대었습니다. 배가 고픈가 싶어 음식을 조금 던져주었지만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짖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해하던 농부가 자세히 보니 개는 기찻길 한쪽과 농부를 번갈아 보며 짖어대었습니다. "기찻길 저쪽에 뭐가 있는 거니?" 호기심이 생긴 농부가 기찻길 쪽으로 다가가자 개는 농부를 안내하듯이 앞장서서 뛰었습니다. 개를 따라간 농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 소녀가 철로에 발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렸습니다. 농..

지혜 모음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