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정수가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 25:30] 유다 왕 여호야긴은 몇 달 동안 먹고 지낼 것을 받아 바벨론 왕의 궁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간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그날 필요한 것들을 왕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여기서 그는 여호와의 모든 백성들이 누리고 있는 행복한 입장을 아주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날마다 그날 필요한 것을 받는 것, 이것이야말로 한 인간이 정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에게는 내일 필요한 것들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일은 아직 밝아 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내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6월에 가서 겪을지도 모를 갈증을 2월에 미리 해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그 갈증을 느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