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38:21] 우리는 시험을 당하거나 유혹받을 때 하나님께 우리를 버리지 말라고 종종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 기도를 항상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 자주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아무리 거룩해도, 여호와께서 계속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한순간도 잘할 수 없습니다. 빛 가운데 있든 어둠 가운데 있든, 주님과 교제를 나누고 있든, 아니면 유혹을 받고 있든, 우리는 언제든지 “여호와여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를 붙잡아 주소서. 그래야 제가 안전합니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는 항상 유모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조타수가 없는 배는 즉시 그 항로를 벗어나 떠내려가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위로부터 오는 도움을 끊임없이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