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요한복음 17:15] 본향에 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되는 것-이것은 하나님의 때가 되면 주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체험하게 될 아름답고 복된 일입니다. 지금은 “선한 믿음의 싸움”을 싸우고 있는 주님의 병사들이 잠시 후면 그 싸움을 마치고 주님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 말씀을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들이 결국에는 그가 계신 곳에 가서 그와 함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당장 이 땅에서 천국으로 데려가 주십사고 기도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여기 이 땅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곤하고 지친 순례자들인 우리는 “오, 나도 비둘기처럼 날개가 달려 있으면 얼마나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