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느헤미야 9:38]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언약을 바르고 유익하게 갱신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히스기야처럼 병에서 회복된 후,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것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 또 환난에서 건짐받은 후 기쁨의 싹이 다시 트기 시작할 때, 십자가 밑으로 가서 우리 자신을 재헌신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령을 근심시켜 드리는 죄를 범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이나 하나님의 일을 욕되게 한 후에는 반드시 이 언약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환난을 당할 때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재다짐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형통할 때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혹시 “더없는 긍휼”을 입는 경우를 체험했다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