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열왕기상 19:8] 자비로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모든 힘은 낭비하거나 자랑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섬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로뎀 나무 아래 누워 자다가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가까이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그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속 편히 기지개나 펴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 음식을 먹고 하나님의 산 호렙까지 사십주 사십야를 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도 제자들에게 함께 “가서 식사하자”고 하셨을 때, 식사가 끝나자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명령하셨을 뿐 아니라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천국 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