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lms 3 ] - hymn 408 I lie down and sleep; I wake again, because the Lord sustains me. Psalm 3:5 As I continue trusting God through my struggles with chronic pain, even the simplest setback can feel like a fierce enemy attacker. Problem one jabs me from the right. Problem Two shoves me from behind. Problem Three punches me square in the nose. During these times, when my strength wanes and immediate relief evades me, running and hiding can seem like a good idea. But since I can’t escape my pain, change my circumstances, or ignore my emotions, I’m learning slowly to rely on God to carry me through. When I need encouragement, comfort, and courage, I prayerfully read through the songs of the psalmists, who honestly bring their situations to God. In one of my favorite psalms, King David flees from Absalom, his son who wanted to kill him and take his kingdom. Though David lamented his painful situation(Psalm 3:1–2), he trusted God’s protection and expected Him to answer his prayers(vv. 3–4). The king didn’t lose sleep worrying or fearing what could happen, because he trusted God to sustain and save him(vv. 5–8). Physical and emotional pain can often feel like aggressive adversaries. We may be tempted to give up or wish we could escape when we’re weary and can’t see the end of our current battle. But, like David, we can learn to trust that God will hold us up and help us rest in His constant and loving presence. Xochitl Dixon | | [ 시편 3 ] - 찬송가 408 장 • 주님, 주님이 늘 함께 하시는 평화 속에 안식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미 거두신 승리를 확신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만성통증과 싸우고 있는 나에게는 아주 작은 방해물조차도 적의 맹렬한 공격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첫 번째 문제가 오른쪽에서 나를 찌르면 두 번째 문제가 뒤에서 나를 밀치고, 세 번째 문제가 내 얼굴을 정통으로 때립니다. 이럴 때에 기력이 쇠하고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 당장 생각나지 않으면 뛰쳐나가 어디엔가 숨어버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가 고통에서 벗어나거나, 환경을 바꾸거나, 또 내 감정을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나는 역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천천히 배우고 있습니다. 격려와 위로와 용기가 필요할 때 나는 자신들의 상황을 정직하게 하나님께 가지고 나온 시편 기자들의 노래를 기도하듯이 꼼꼼히 읽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편 하나는 다윗 왕이 자신을 그를 죽이고 왕국을 빼앗으려고 하는 자신의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도망치는 부분입니다. 다윗은 비록 자신의 그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탄식했지만(시 3:1-2),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실 것을 믿었고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리라 기대했습니다(3-4절). 다윗 왕은 일어날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자기를 붙드시고 구해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5-8절)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으로 잠을 설치지 않았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종종 난폭한 적군들 같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치고 지금 겪고 있는 싸움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포기하거나 달아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우리도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우리가 안식하도록 도우실 거라는 믿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