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35

횡설수설 -- 문 전 대통령에게 감사

●●●어느분이 쓰셨는지 참으로 박학 하시면서도 현 시국과 군상들을 쪽집게처럼 찍어내셨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利涉大川(이섭대천 윤석열): 꺾이지 않고 큰 강을 건너 널리 이롭게 되니, 亢龍有悔(항룡유회 문재인) : 천우의 기회를 허망하게 써버리고 끝나도다. 遊魚釜中(유어부중 이재명) : 의혹을 벗기까지 뜨거워 지는 가마솥속에 노는 격이라. 因果應報(인과응보 이명박) : 어쩌다 전왕과 후왕에게 덕을 베풀지 못하였던고ㅡ. 自業自得(자업자득 박근혜) : 천하를 얻었으나 방심으로 무참하게 추락하고 日月마저 슬펐으리. 目不忍見(목불인견 유승민) : 욕먹고 죽 써서 남 좋은 일 하고 저는 모자라 막심한 손해더라. 自繩自縛(자승자박 김무성) : 외고집 앞세운 행동으로 자기가 스스로 무너져 괴로..

지혜 모음 2022.08.30

친절의 힘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주한 미국대사 (1993-1997)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있는 노인을 만났습니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고,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 마다 외로워 보이는이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깍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 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 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 날 돌아 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그는 곧 바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면서 자신과 교제했던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분임을 알고 깜짝 놀..

지혜 모음 2022.08.30

겉 모습으로 판단하지 말자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타조는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모래 속에 머리를 처박는데 이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잠시 생각합니다. '자기 눈을 가려서 천적이 안 보이게 되면 천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건가?' 하지만 타조의 이런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큰 몸을 웅크려서 몸을 감추는 것입니다. 타조의 평균 신장은 2m가 넘습니다. 적이 나타나면 그 커다란 몸을 최대한 숙여 적의 눈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속에 머리를 숙이는 더 큰 이유는 땅으로 전해지는 소리를 듣고 주위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타조는 판단력이 우수하고 청력이 매우 좋은데 땅속으로 머리를 넣어 접근하는 육식동물의 발소리를 통해서 상대의 크기와 위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 탐색을 통해 달아나야 할 방향을 재빨리 파악..

지혜 모음 2022.08.29

효도하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평생 모은 돈을 써버린 할아버지의 노후는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노령연금을 쪼개 쓰는 할아버지는 친구들 만나기도 눈치가 보여 자주 외출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래전 이민 갔던 친구가 잠시 귀국하던 날 할아버지는 그 친구와 잠시나마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범아, 혹시 10만 원 빌려 쓸 수 있겠니?" "아버지, 손자가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요. 애들에게 쓸 돈도 항상 모자란 것 알고 계시잖아요." 아들은 마음에는 걸렸지만 어쩔 수 없다고 자기 합리화하며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하고 출근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다 못한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몰래 용돈..

지혜 모음 2022.08.27

망각의 덕

🐠 망각의 덕(德)🐿 금붕어가 작은 어항에서 그럭저럭 살아 갈수 있는 것은 기억력이 전혀 없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다람쥐의 건망증은 더 심해서 도토리를 땅속에 묻어 두고 잊어버려 그덕분에 싹이나 상수리 나무 숲을 이룬다고 하네요 잊지 못해서 힘들때가 있으나 잊어 버림으로 득이 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것들도 많지만 잊어 버려야 할것도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날의 실수나 실패의 쓴잔 원한 이나 미움 자신의 약점이나 결함은 잊어버리고 배려와 용서를 앞세워 숨쉬는 순간 순간 마다 즐거움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지혜 모음 2022.08.26

탈무드 지혜" 명언 20가지

♥“탈무드 지혜" 명언 20가지♥​ 1. 사람에게 하나의 입과 두 개의 귀가 있는 것은 말하기 보다 듣기를 두배로 하라는 뜻이다.​ 2. 결점이 없는 친구를 사귀려고 한다면 평생 친구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3. 자기 아이에게 육체적 노동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약탈과 강도를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4.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5. 두개의 화살을 갖지 마라. 두 번째 화살이 있기 때문에 첫 번째 화살에 집중하지 않게 된다.​ 6.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까지 절대 그 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마라.​ 7. 뛰어난 말에게도 채찍이 필요하다. 현인에게도 충고는 필요하다.​ 8. 눈에 보이지 않는 것보다 마음에 보이지 않는 쪽이 더 두렵다.​ 9. 가능한 한 옷을..

지혜 모음 2022.08.26

모든것은 때가 있다

💰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아끼지 마라 좋은 음식 다음에 먹겠다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지 마라 어차피 냉동식품 되면 싱싱함도 사라지고 맛도 변한다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 좋은 것부터 사용하라 비싸고 귀한 거 아껴뒀다 나중에 쓰겠다고 애지중지하지 마라 유행도 지나고 취향도 바뀌어 몇 번 못 쓰고 버리는 고물이 된다 특별한 날 기다리지 마라 그런 날은 고작 일 년에 몇 번이다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라 모든 것은 내 맘에 달렸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다 때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흰머리 가득해지고 건강 잃고 아프면 나만 서럽다 할 수 있으면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실행하라 언제나 기회가 있고 기다려 줄 거 같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그때를 놓치지 마라 너무 멀리 보다가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

지혜 모음 2022.08.26

살롬

" 샬롬 " 만나는 사람마다 “샬롬”(Shalom) 이라고 인사하던 목사님이 계셨다. 아시다시피 히브리어 샬롬[שָׁלוֹם]은 평화,평강, 평안하라는 인사말이다. 한 번은 얼굴이 시꺼멓고 뼈만 앙상 하게 남은 남자가 지나 가기에 평상시처럼 “샬롬!”하며 큰 소리로 인사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그다음 주일부터 교회에 나와서 주일 예배만 드리고 빨리 빠져나갔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이 사람이 찾아와 식사를 함께 하자고 목사님께 제안했다. 그런데 식사를 하려는 순간 이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은 그동안 벌여 놓은 사업이 잘되어 돈을 많이 벌었고 명예도 얻었으며 쾌락도 즐겼다. 집안도 평안했고 자녀들도 잘됐다. 그러던 어느 날 몸이 자꾸 나른하고 부어오르며 기력이 떨어지더니 얼굴이 시꺼멓게 변해 가더..

지혜 모음 2022.08.26

멋진 아빠

(멋진 아빠) 초등학생 소녀가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담임선생님에게 보여주면서,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여쭈어보았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 말씀에 소녀는 깜짝 놀랐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다. 소녀는 더욱 놀랐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소녀가 학교에 가자 선생님이 불렀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

지혜 모음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