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35

가을 편지

🔊 가을편지 - 이 해 인 하늘 향한 그리움에 눈이 맑아지고 사람 향한 그리움에 마음이 깊어지는 계절, 순하고도 단호한 바람의 말에 귀 기울이며 삶을 사랑하고, 사람을 용서하며 산길을 걷다 보면 톡, 하고 떨어지는 조그만 도토리 하나 내 안에 조심스레 익어가는 참회의 기도를 닮았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노년을 위한 좋은 글 https://blog.daum.net/jme5381/1252 *

지혜 모음 2022.09.07

귀와 눈을 닫지 말고 관심을 표시하자

귀와 눈을 닫지 말고 관심을 표시하라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왕은 매일 아침에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뽐내며 자기 모습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반면 백성들은 과다한 세금과 흉년으로 고통당하고 있었고 굶주림과 싸워야 했습니다. 왕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 한 신하가 왕이 매일 들여다보던 거울을 몰래 치워버렸습니다. 다음날 왕은 평상시처럼 자기의 모습을 보려고 거울을 찾았으나 거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거울을 찾던 왕은 거울이 있던 자리의 창문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 거리를 오가는 사..

지혜 모음 2022.09.06

긍정의 점을

긍정의 점을 찍어보세요 사람의 인생마저 괴롭히는 '고질병'에 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 연약하고 작은 마음(心)에 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 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必)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 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도 점 하나를 찍으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 (I’m possible) 당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검게 짓누르는 '빚'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당신의 앞날을 하얗게 밝혀주는 '빛'이 됩니다.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생각되는 인생이라도 (Dream is nowhere) 띄어쓰기만으로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 (Dream is now here) 말할 수 있는 인생으로 바뀝니다. 부정적인 것에 찍는 긍정의 점은 다른 곳이 아..

지혜 모음 2022.09.06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오래전 파산 직전인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를 기적적으로 재건시킨 리 아이아코카는 자서전을 통해 '가족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21세에 포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해 젊음과 열정을 바쳤고 포드의 명차 '머스탱'을 개발해 회사에 엄청난 흑자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54세가 되던 해, 회장직에서 창고 건물 한 귀퉁이로 옮겨지는 수치를 당하며 정리 해고됐습니다. 배신감과 증오에 몸을 떨며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그의 가족들도 함께 그 고통을 느꼈지만 아내 '메리'는 오히려 더 가정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전달됐는지 그는 재기의 기회로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사를 인수했습니다. 크라이슬러를 인수한 뒤 수많은 시련에 시달렸지만, 결국 5년 만에 8억 달러..

지혜 모음 2022.09.03

예수님이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

아이들이 자기 집 이야기를 한다. 대문이 파란색이고 꽃밭도 있으며 그 옆에 강아지 집이 있다고. 어른들도 자기 집 이야기를 한다. 아파트 브랜드와 평수가 얼마고 현 시세가 8억 정도 한다고. 아이들이 아버지 이야기도 한다. 힘이 세고 캠핑가면 텐트도 치고 축구할 땐 슛이 정말 강하다고. 어른들도 아버지 이야기를 한다. 연봉이 얼마인 대기업 이사이며 부동산이 어느 정도 있다고. 난 예수님이 왜 아이들을 좋아하시는지 알 것 같다.

지혜 모음 2022.09.03

나이 들어 하는 기도

*나이 들어 하는 기도!* 어느사이에 나를 향한 기도가 바뀌어 갑니다. 원대한 꿈을 꾸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겠다고 기도하던 내가 어느 사이에 가난할 만큼 소박한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마지막까지 이렇게 내 손으로 머리 감게 해 주시라고, 발톱을 자를 때는 마지막까지 내 손으로 발톱 자를수 있게 해 주시라고,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이 떠오르면, 마지막까지 이 기억력 가지고 살게 해 주시라고, 자자손손 돌보며 이렇게 마지막까지 짐되지 않고, 도움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제는 가난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냥 건강 하나 만으로도 아무것도 부러워하지 않고, 감사의 눈물로 가슴이 촉촉히 젖게 되었습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받은 글에서- *사랑..

지혜 모음 2022.09.03

화를 다스리기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

지혜 모음 2022.09.02

효심

종이 가방 미국에 '찰스 스틸웰'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스틸웰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매일 여러 개의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스틸웰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머니가 힘겹게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을 봤는데 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배달할 물건보다 그것을 담은 가죽 가방들이 더 무거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스틸웰은 이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니의 가방을 가볍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스틸웰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질긴 종이로 가방을 접었는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 '종이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종이 가방에 손잡이까지 달자 가죽으로 만든 가방보다 훨씬 가벼울 뿐만 아니라 편리하기까지 했습니다. 스틸웰은..

지혜 모음 2022.09.01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셋째, 자녀 앞에서 자주 부부 싸움을 한다. 아이는 불안하고 난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넷째, 자녀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다섯 번째, 잘못을 저질러도 대충 넘어간다. 아이는 나중에 더 큰 잘못을 할 것이다. 여섯 번째,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아이는 점점 요구하는 것이 커질 것이다. 일곱 번째, 늦게 귀가해도 무관심하다. 아이는 방..

지혜 모음 2022.08.31

가을날의 햇살'을 선물

'가을날의 햇살'을 선물해 보세요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지만, 매년 생각만 해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리웠던 고향 집에 모여 앉아 반가운 가족들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 일과 공부로 힘들었던 나에게 잠시 쉼을 가질 수 있고, 지인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 더욱 좋겠죠. 여기에 감사의 마음까지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가을날의 햇살' 을 추천합니다.

지혜 모음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