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49

위대한 사람은 목적을, 소인들은 공상을 가지고 있다.

공상으로 끝나다 어느 시골 마을에 한 소년이 있었는데 그동안 이웃들의 심부름을 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달걀을 사는 데 썼습니다. 그리고는 큰 도시에 있는 시장에 가서 달걀을 팔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 강을 건너던 소년은 배 위에 누워 공상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달걀을 파는 거야. 달걀이 다 팔리면 그 돈으로 좋은 옷감을 살 거야. 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그 옷감을 내놓으면 사람들이 몰려들 거고 옷감이 비싸더라도 다들 사가겠지? 그 돈으로 양을 사서 잘 키우면 언젠가는 새끼를 낳을 거야? 그런 다음 양을 다 팔아서 암소를 다시 사는 거야. 또 암소를 잘 키우면 분명 새끼를 낳을 거고, 시장에 가져다 팔면 큰돈을 벌게 될 거야.' 그렇게 소년은 처음 생각하고는 다르게 계속 공상이 커지기..

지혜 모음 2023.07.21

결코 무한한 소망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큰 소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인생에서 소망을 가지고 성실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소망이란 몸속에 흐르는 피와 같아서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합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는 모든 자들은 소망을 버리라' 단테의 '신곡'에서 지옥문에 쓰여 있는 글귀입니다. 소망이 없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늘 밝은 내일을 그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희망적인 소망을 품은 사람이 큰 사람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큰 그릇에는 많은 물이 담기듯이 소망을 크게 품을수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어 값진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유일한 실망을..

지혜 모음 2023.07.21

자립을 위한 방법

자립을 위한 방법 미국의 20세기 초 흑인 지도자 부커 T. 워싱턴은 1856년 흑인 노예로 태어나 남북전쟁 이후 자유를 찾은 흑인 노예 세대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흑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심각했습니다. 그는 흑인들이 백인들로부터 진정한 해방을 이루려면,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실력양성론을 내세운 지도자였습니다. 공장과 탄광에서 일하면서 청소년이 된 그는, 당시 흑인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설립된 '햄프턴 전문학교'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미 정원이 초과했기 때문에 입학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부커 워싱턴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받아주기를 며칠간 간절히 애원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학교 관계자들은 일단 그에게 청소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

지혜 모음 2023.07.18

감사생활 간증

유종해 교수의 감사생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 분은 정말 행복하실 겁니다. ★자신을 위해 5분만 투자해서 꼭 읽어 보세요!! 💚감사하는 생활💜 /유종해(연세대 명예교수)님의 Blog 글입니다. 올해로서 내 나이 92세가 되어, 제법 장수의 사람이 된 것 같이 생각되었으나, 우리 학교의 선배 김형석 교수가 102살인데, 얼마 전 “백년을 살아보니”란 책을 써서, 받아 읽어 보니 두 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는 감사하며 살 것, 둘째는 모범이 되는 생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기독교를 믿는 선배교수에게서 좋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장수를 자랑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하였다. 여기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싶다. 세계적인 대문호 *셱스피어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홀..

지혜 모음 2023.07.18

주사 바늘에 대한 두려움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 예전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예방접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회용 주사기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결핵(BCG) 예방접종 시 유리 주삿바늘을 알코올 불에 소독해서 재사용 접종하였기에 '불주사'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상태로 접종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린 연령대에 맞는 접종인 만큼 주삿바늘도 무서운데 불로 달구기까지 하니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주사를 맞고 나면 잠깐 따끔했을 뿐 생각보다 심하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직 주사를 맞지않은 아이들만 두려움에 걱정할 뿐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알렉산더 플로그하우스 박사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실제로 거절당하는 것보다 더 두렵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

지혜 모음 2023.07.18

깡깡이 아지매

깡깡이 아지매 '깡깡이 아지매'는 철로 만들어진 배의 노후를 방지하기 위해 2년여에 한 번씩 배 밑창이나 측면에 붙은 조개껍데기나 녹을 떨어내는 잡역부의 일을 하는 아낙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무작정 도시로 나와 벌이를 하거나 6·25 전쟁으로 과부가 된 젊은 여성들이 이 일을 하게 되며 이렇게 일컬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에 가서 깡깡이 질이나 하여 보세"란 노랫말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부산 영도에서 처음 시작된 말인 것 같습니다. 제3 공화국의 조선 장려 정책으로 신조된 철강선이 늘어난 부산 영도에서 먹고살고, 자녀를 키우기 위해선 배와 관련된 일밖에 달리 일거리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이 대부분이라 배의 녹을 떨어내는 단순한 일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이들에겐 선택권이란..

지혜 모음 2023.07.11

톨스토이에게 배우는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기가 막힙니다 -Forwarded Message - 👉 톨스토이를 통해 배우는 인생의 의미 유명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 , 등 과 같은 좋은 작품을 우리에게 남겼 습니다. 톨스토이가 세계적인 작가가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백작의 아들로 태어나 1천여명의 농노를 거느린 영지에서 부유 하게 자랐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했으며, 피아노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교양이 풍부한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섯 남매를 남겨 놓고 톨스토이가 태어난지 1년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7년 뒤 아버지 니콜라이도 뇌출혈로 돌아 가셨고, 할머니도 그 충격으로 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청년이 되어 대학 입학시험을 ..

지혜 모음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