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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책과 기념책에 내 이름이

천국생활 2006. 3. 21. 15:21

 

(말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  요한계시록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 

요한계시록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

 

 

 


세상에서 복을 받아 잘되고 행복을 누리며 살기를 누구나 소원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것도 대부분 이 땅에서 남보다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업을 가지고 많은 돈을 벌며 좋은 아내를 맞이하여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며 좋은 친구들을 가지고 좋은 일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내 이름이 높아 지기를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 죽음의 문제, 내세의 문제, 죄의 문제는 남의 얘기이라 안중에도 없고 그냥 흘러가는 물따라가듯 살아가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이 언제든지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자가 창고를 만들어 쌓아두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할때 "오늘밤에 네 생명을 가져가면 그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영광을 누린 솔로몬 왕이 결론으로  한 말은 "헛되고 헛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 왕 처럼 모든것을 누린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들이 누리고 싶은 것은 다 가졌습니다.  대국의 왕이라 모든 권세를 누리고 살았으며 금은을 돌같이 사용했으며 여자를 천명이상 소유했었고 지혜가 뛰어나 모든 나라에서 듣기 위하여 방문하기도하는 출중한 지혜를 가진 보기더문 사람이었으며 권세와 부유와 명예와 모든 쾌락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나 그 뒤에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생명책이 놓여 있는데 그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다 지옥불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과 행동을 기록한 기념책이 하나님 앞에 놓여 있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모두 기록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 땅에서 살아온 선과 악에 대하여 변명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인간의 죄를 예수께 전가 시키고 우리를 죄 없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사람들은 그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살아갑니다.

나중에 죽기전에 믿으면 된다고 하나 그렇지 않습니다.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져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념책에 이름과 죄목이 기록되어 있으니 피할수가 없습니다.

믿으라 할때 믿고 평소에 회개하여 죄의 기록을 지움받고

일찌기 언약안에 있는 백성이 되어 선한 행위가 기록되도록 해야합니다.


부자들과 유명한 사람들,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대접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말과 행동을 다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과 거룩한 분이 나 같은 죄인에게 만날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은 큰 격려가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145:18)라고 시편기자는 말했습니다.

 

기념책에 선한 행실의 열매가 기록되도록 기회를 주실때 은혜받을 만한 때에 구원의 날에 주를 예배하며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선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다 되어 천국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