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구약의 십일조와 신약의 십일조

천국생활 2006. 5. 11. 12:47

 

 

황금만능주의로 달려가는 이시대 성도들이 십일조를 대충하고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 소견대로 취사선택하며 살아가는 말라기가 살던 시대를 연상케하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구약의 십일조

말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원어, 마아세르--열번째의 것)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원어, 카바 --- 훔치다.강탈하다.빼앗다)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하나님은 십일조를 하지 않은 사람을 도적이라고 친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가 십일조를 하지 않은 결과로 저주를 받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선택된 교회가 십일조를 하지 않을때는 저주를 내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는 사람은 선택되었다 하여도 생활에 저주가 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십일조를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는지 시험을 해보라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고 십의 구는 사람들이 쓰되 부족함이 없게 해주십니다.



신약의 십일조

마 23:23--"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원어, 크리시스--심판,정의,공평)와 인(원어, 엘레오스 --자비, 은혜, 긍휼)과 신(원어 피스티스--믿음,정직,신실)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근본정신인 공의와 사랑과 신실의 정신과 태도를 가지는 것은 당연하고 십일조도 바리새인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십일조가 폐지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예수님은 율법을 폐지하거나 부정한 것이 아니라 완성하고 발전시키신 것입니다. 그렇니까 물질의 십일조는 기본이고,십이조, 십삼조도 하고 시간의 십일조도 하고 재능의 십일조도 하라고 강화시키는 말씀을 하신것입니다.  신약에서 십일조는 기본이고 공평과 자비와 믿음으로 더 많이 구제하고 선한 일에 사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의 구는 나의 것이다라는 개념을 버리고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신앙을 원하십니다.

영적인 시대를 맞아,  영적으로 미숙하던 구약시대에 물질을 축복으로, 보이는 것을 축복으로 알도록 하셨지만 신약시대는 영육간에 하늘의 복과 땅으로 복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되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 제직과 십일조


딤3:1--"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함이라"
3:2~13--"그러므로....사람이 자기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일구이언 하지 않고.....절제하고..... 깨끗한 양심을 소유.........

16:13---"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마6: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선한 일을 사모하는 사람이 십일조를 하지 않을수있습니까?
성령충만한 사람이 십일조를 하지않겠습니까?


권면하기는
십일조를 그까지것 대충...생각하고 하지 않거나 적당히 하는 사람은 스스로 중직을 사퇴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유는 제직이 십일조를 정상적으로 하지 않으면 교회가 복을 받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려운 이야기 입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고 그 돈으로 인심을 쓰며 자기 인기관리하는 것은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십일조 얘기를 하면 분노하는 반응을 보면서 가라지를 연상케 합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서 교회의 중직자가 될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왼편의 염소를 생각하게 됩니다. 

주택관리비와 의'식비, 차량유지비, 여행비, 골프회원권 등을 계산하면 한달 지출하는 금액이 나오기 마련이고 그의 십일조 계산은 타인도 가능한것입니다.

재직회에서 회계보고를 받고 교회 형편을 알고 선한일에 부족하다는 것을 알면서 십일조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죄악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다루시는 구약적인 방식은 보다 실물적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외양적이고 분명한 복락의 방식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가르치시되 어린아이들처럼 가르치셨습니다.

신약에서는 up grade되어 복락들이 하늘에 속한 것들입니다.


구약의 십일조는 눈에 보이는것을 강조하였으나 신약의 십일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 취급하고 있습니다. 십일조 정신이 폐지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십일조가 폐지되었다 하는 사람은 분명히 헌금을 적게하거나 하지 않을것입니다.

십일조가 폐지되었다기 보다 십일조가 아니라 십의 이조 십의 삼조 아니 전부를 드리는 신앙이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금도 은도 내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이 물질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관리인에 불과합니다. 세상을 떠날때 모두 두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물질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생사화복의 주권주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교회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경외심을 가지고 주를 섬겨야 합니다.

가정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교육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은혜와 승리를 바라보면서 주님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이름을 부르면 헌금을 많이하고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헌금을 적게하고, 헌금주머니를 돌리면 많이 나오고 안돌리면 적게 나오고 ....백년이 넘은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주님은 과부의 헌금을 칭찬하셨습니다. 저는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드렸다고 칭찬했습니다.

다 드린 그 과부는 굶어 죽었을까요?  주님이 칭찬하시고 그냥 두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자신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아무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일조를 못할 정도로 물질의 노예가 된것을 눈물로 회개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물질의 축복의 시금석입니다. 그렇다고 복받기 위해 헌금하면 의와 인과 신을 버린것입니다.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헌금이 십일조이던 십이조이던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안에 있는 영광의 풍성  (0) 2006.06.08
은혜와 평강  (0) 2006.05.26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이 가진 영성  (0) 2006.04.19
생명책과 기념책에 내 이름이  (0) 2006.03.21
두 주인을 섬길수 없다  (0)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