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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안에 있는 영광의 풍성

천국생활 2006. 6. 8. 14:01

 

복되신 우리 주님은 자기를 기다리는 영광의 즐거움을 계속 바라보셨기 때문에 그 모든 시련을 인내하셨으며 십자가의 잔인한 죽음도 이길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힘든 광야 생활 40년 동안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고통을 당하였으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바라봄으로 견디어 내었습니다. 느보산 위에서 기업의 약속된 땅을 바라보는 모세는 감개가 무량하였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 고난의 길을 마치려 하면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와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개선가를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고전2:9)고 바울은 계시된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는 메시야의 십자가로 구원의 은혜를 입었고 지금도 성령께서 도우사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말할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예수님 처럼 기업의 영광의 풍성을 알고 이 땅에서 예수님 처럼 고난도 받을 것을 각오하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광의 풍성은 바울의 고백처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경제적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에게 이보다 더 좋고 확실한 위로가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될수록 하늘나라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과 더 가까이 하면 할수록 예비된 영광의 풍성 그 약속을 더 많이 묵상하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참된 영성을 분별하는 시금석입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훨씬 더 나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25:34)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 계시록 21장에는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은 '정금과 맑은 유리'같다고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죤 칼빈은 이 세상의 삶을 고상하고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한것에 전심을 쏟았으면서 또한 그는 유별나게 다른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영웅들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를 먼저 바라보고 그런 다음에 그것에 비추어 자신을 천국인으로서 현세계에 적응시켰습니다.

 

이 세상 가치와 탐욕을 취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며 이웃에게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아니하는 사람들입니다. 현대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에 관심이 없으며, 다른 세계를 알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싫어합니다. 오래지 않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며 심판의 날이 올것입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다 차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원한 영광의 풍성에 들어갈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그렇습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을 자랑하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정말 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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