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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쏘기 보다 발을 씻어주는 여름이 되자

천국생활 2005. 6. 21. 19:52

예수님께서 3년동안 동거동락하면서 제자들을 양육하시고 이제 십자가의 대 사역을 앞두고 최후의 만찬을 하신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몇가지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1. 베드로가 자기 발을 씻지 못한다고 말을 할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발을 씻기울 필요가 없다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베드로---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요13:6).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요13:7).

예수님---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요13:7).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요13"8)


베드로는 겸손히 말함으로써 주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주님은 그 겸손을 칭찬하기보다 네는 나와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낯선 행동에 베드로는 매우 당황하였고 왜 그렇게 하시는지 도무지 알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발을 씻는다는 것은 죄를 씻는 것을 상징한다.


그리스도는 당신의 백성의 죄로부터 깨끗케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래서 주님께서 발을 씻는 것을 거부하면 그분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부인하는 것과 같고, 그렇게 될때 그리스도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축복은 주님의 피에 씻겨진 우리가 그분의 깊으신 생각과 복된 목적과 신적인 성품에 참여하게 되고 그것을 누릴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그 성품에 있어 그리스도에 의하여 씻기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하여 남다른 충성을 하였고 놀라운 열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님이 씻어주지아니하시면 그의 죄는 그대로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와 3년동안 동거동락하면서 많은 영광을 체험하였고 놀라운 계시를 받았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죄에서 깨끗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베드로는 바다위를 마치 대리석인양 그 위를 걸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씻어 주지않는다면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겸손이, 열심이, 충성심이, 많은 체험등 세상이 그 무엇을 가져도 예수님과 연결이 될수 없으며, 예수님께서 죄를 씻어주시지 않는 다면 그는 지옥자식이 되는 것임을 교훈으로 받아야 한다.


2.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4-17) 고 하셨다.

성경 전체가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다. 구원의 대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십자가 사건은 그 중심에 있다. 성경은 어리석은 감탄을 자아내게 하려고 씌어지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주이시다. 그의 말과 행동은 우리의 지침이며 법규이고 계명이다.
성경은 구속자를 본받으라고 권고하고 있다.(마11:29, 요12:26, 빌2:6, 벧전1;15, 엡5;2, 히12:3, 골3:13).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새계명이라고 말씀하셨다. 주인이 종의 발을 씻듯이 제자들의 발을 씻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 겸손하게 진실로 사랑해야 하는 것이 주님의 계명이고 주님의 뜻이다.
이것이 천국의 질서이다. 세상은 이와 반대이다. 군대에서는 젊은이들이 동료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았다.  예수님의 발씻음을 그들이 알았다면 그러한 죽음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에 성도들이 순종한다면 조국은 지상 천국이 될것이다. 올해 여름은 발을 담그는 계곡에 피서하면서 가족과 친구들의 발을 씻어주는 체험을 주님 생각하면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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