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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요구하시는 사랑이란?

천국생활 2005. 5. 30. 09:47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사랑과 다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는 서로 사랑(아가페)하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그 고통 가운데서 사람과는 다른 모습으로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셨습니다.(아가페의 사랑).

부활하신후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아가페)하느냐? 3번 배신한 베드로에게 3번을 물으시고 용서와 사명을 주셨습니다. 자신에게 실망한 베드로는 친구의 사랑(필레오)으로 사랑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사랑을 성경에서 설명하면서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지라도, 사랑(아가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셉은 자기를 노예로 팔아먹은 형님들을 애굽 총리가 된후 만났을때 복수할수 있었지만 형님들을 용서했습니다.
우리도 그런 아가페의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자기 동족이 하나님의 형벌을 받는것 보다 자기 이름이 천국의 생명록에서 지워지기를 원하였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을 사랑하되 변함없이 사랑하여 그의 남은 장애인인 친구의 아들을,

 왕이 되었을때 왕과 같이 매일 한상에서 식사하도록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아내가 창녀가 되어 빚을 지고 있는것을 돈으로 변상하고 다시 아내로 맞이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11명은 모두 주님을 위하여 순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의 명예와 권세와 돈을 모두 배설물로 여기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면 아가페의 사랑을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가페의 사랑을 하라고 하실때 우리가 할수도 없는데 하라고 요구하신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손양원 목사와 주기철 목사도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우리는 요셉 처럼 이가페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모세처럼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다윗 처럼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호세아 처럼 무조건 사랑해야 합니다. 조그마한 실수도 용서하지 못하고 이혼하는 오늘의 현실은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제자들 처럼 주를위해 순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 처럼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자리에서 나와서 배설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와 돈을 같이 사랑할수는 없습니다.

성령의 도움을 간절히 원하면 성령을 물붓듯이 부어주시고 아가페의 사랑으로 열매를 맺을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가페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