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말세의 징조가 확연하게 들어나고 있는 이 시대는, 동쪽 하늘이 붉으면 비가 올 것 같은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말세의 고통은 예언하신데로 그 농도가 더욱 찐하게 나타납니다.
"말세에 고통의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자긍하며 자고하며 교만하며 선한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부모를 공경하지 아니하며 ... "
그리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난리의 소문이 일어나고, 언제가는 하늘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는 핵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문화적으로 죄를 죄로 보이지 않도록 미화하며 천사보다 짐승을 닮은 사람이 많아질것입니다.
종말론적 예언이 마지막 지구에 응할때 요한계시록의 나팔심판과 대접 심판이 끝나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것입니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다시올때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은 그 만큼 믿음을 보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요지음 마귀의 작전은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에게는 공격하지 않고, 편안하다 안전하다 하도록 안심시켜놓고 뒤로 돌아가 주일학교 학생들과 청년들을 공격하여 교회에 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도를 통하여 환경을 통하여 만나를 싫어하고 애굽의 육고기를 그리워하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세속화된 세대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마귀는 오래 믿은 사람들을 동물원 안에 있는 사자같이 무기력하게 만들어 잠만자게 하였고 광야에서 포효하던 사자 본래의 모습을 잃어 버린, 미지근한 성도로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금보다 귀한 천국의 열쇠, 믿음을 잃어 버린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킨다는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성적이 나빠지면 안절부절하는데 성경을 읽지 않는다고 그렇게 하는 부모를 보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여 우둔한자로 지혜롭게 한다는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여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는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여 자녀의 영혼의 눈을 밝게 한다는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아니 말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 적용은 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내가 올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어두움이 짙어졌으니 새벽이 올것입니다.
우리만이라도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믿음과 성령의 충만으로 준비된 신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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