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Q.T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람

천국생활 2024. 8. 15. 13:13

 

말씀을 온전히 이루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람 영상큐티보기

열왕기하 23:21 - 23:30

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 요시야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2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28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

30 신복들이 그의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의 무덤에 장사하니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더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는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우상과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합니다. 요시야처럼 율법을 따라 하나님께 돌이킨 왕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므낫세의 악행에 진노하셔서 유다를 멸하고 성전도 버리겠다 하십니다. 요시야는 므깃도에서 애굽 왕 바로 느고와 맞서다 죽습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요시야 23:21~25

우상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만 예배하기 위함입니다. 요시야는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예배를 회복합니다. 유월절은 출애굽의 은혜를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요시야는 철저한 유월절 준수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게 하고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회복시키려 합니다. 이렇듯 율법 준수에 힘쓴 요시야는 하나님 앞에 전무후무한 왕으로 칭찬받습니다. 그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신 6:5) 우상과 미신을 제거하고 율법의 말씀을 이루며 하나님께로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그분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그분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으로 표현됩니다.

 

요시야의 죽음 23:26~30

요시야의 철저한 순종은 하나님의 용서를 기대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악한 왕이라도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유다를 향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십니다. 므낫세의 극악한 죄 때문입니다(26절). 요시야와 동시대에 활동한 예레미야도 유다에 대한 심판이 정해졌기에 모세와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 섰다 할지라도 그분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고 예언했습니다(렘 15:1). 요시야의 철저한 개혁도 유다를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그 속도를 늦출 뿐입니다. 요시야는 39세에 애굽과의 전쟁에서 죽어 예루살렘에 장사됩니다. 비록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는 평안히 묘실에 묻힌 마지막 왕입니다.

더 깊은 묵상

●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율법을 이룬 요시야는 하나님께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하나님께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기 위해 나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 하나님이 유다를 향한 심판을 돌이키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심판을 늦추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오랫동안 잊고 지낸 것을 회개합니다. 기록된 하나님 말씀, 성경을 날마다 묵상하고 삶으로 옮기기를 원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말씀을 따랐던 요시야처럼 하나님께 온전히 돌이켜 저 자신과 공동체의 신앙 개혁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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