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35

부부란 사랑이어라

부부란 다 그렇고 그런 것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금실 좋은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20년이 넘어가면서 부부는 서로에 대한 관심도 사랑도 식어갔습니다. 이렇게 살기보다는 헤어짐을 결심하기 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친한 지인을 찾아갔습니다. 지인은 평소 다정했던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는 놀랐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때 그동안 서로가 감사했던 것들을 종이 한 장에 써 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음 만남의 시간이 되었을 때, 남편과 아내는 서로에 대한 감사했던 것들과 칭찬을 서로에게 읽어주고, 잠잠히 들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칭찬이 다 끝나자 남편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고 싶어요." 남편의 말에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나는..

지혜 모음 2022.12.08

밝게 살아라

💚밝게 살아라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한다 평생 명심하라ᆢ 걷기는 헬스클럽 보다 낫다. 느긋하게 살아라ᆢ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한다. 고민을 하지 마라ᆢ 고민은 병을 부른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ᆢ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고 삶을 어둡게 하는 주범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ᆢ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 긴다.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라ᆢ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다. 친구들과의 좋은 시간을 자주 가져라 노화와 수명이 연장된다. 꽃은 다시 피지만, 인생은 다시 젊음 으로 갈 수 없습니다. 예의를 갖추고 배려해 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는 것은 기쁨이자 행복 이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지혜 모음 2022.12.07

욕망의 깊이

욕망의 깊이 어느 마을에 부유한 백작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백작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던 중 주방에서 그의 요리사가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만약 내게 5파운드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백작은 잠시 생각하다 주방 문을 열고 선뜻 5파운드를 요리사에게 건넸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은 요리사는 백작에게 너무도 행복한 표정으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백작이 멀리 밖으로 사라지기가 무섭게 요리사는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왜 내가 바보같이 10파운드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모든 강물을 모아도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욕망도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상에도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

지혜 모음 2022.12.06

바람과 나뭇가지

바람과 나뭇가지 어느 스승 아래 제자 둘이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있어서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며 다른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바람이 부니깐 나뭇가지가 움직이네." 그러나 다른 제자가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식물인 나무가 어떻게 혼자서 움직이겠어. 저것은 나무가 아니라 바람이 움직이는 거야." 움직이는 것은 바람이다. 아니다 나뭇가지가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말싸움이 큰 싸움으로 발전되는데 마침 그 모습을 바라보던 스승이 조용히 말했습니다. "지금 움직이는 것은 바람도 나뭇가지도 아니다. 바람이 불고 있는 곳은 너희의 마음속이고, 움직이고 있는 것은 너희의 마음이다." 스승은 다시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

지혜 모음 2022.12.05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아내’를 국어 사전에서는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라고 정의합니다. ‘아내'란 참으로 고귀하고,소중하며,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아내'라는 이름은 생각할수록 소중한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영어로 ‘Happy wife, happy life’ 라는 글귀를 보았습니다. 얼핏 보기에 내 짧은 식견으로는 ‘행복한 아내가 행복한 인생을 이룬다.’라는 정도의 뜻으로만 해석하게 되는데, 하지만 이글에는 아주 멋진 뜻이 있었습니다. 즉 ‘아내가 행복해야만 인생이 행복하다’라는 뜻입니다. 맞습니다.! 아내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고 남편이 편한 것입니다. 남편의 운명은 아내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면서 이러한 현실은 두드러집니다. 오죽해야 7..

지혜 모음 2022.12.05

행복은 그냥이다

행복은 '그냥'이다 류시화 시인이 배우 김혜자씨와 네팔로 여행을 갔다가 수도 카트만두 외곽에 있는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 겪은 일입니다. 김혜자가 한 노점상 앞에 걸음을 멈추더니 옆에 가 앉았다. 장신구를 펼쳐놓고 파는 여자였다. 유명한 관광지라 노점상이 많았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나 했더니 아니었다. 장신구를 파는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눈물은 그가 파는 싸구려 장신구들 위에 뚝뚝 떨어졌다. 놀랍게도 김혜자는 그 여자 옆에 앉아 손을 잡더니 함께 울기 시작했다. 노점상 여인은 울면서 김혜자를 바라봤다. 얼마 뒤 그 눈물은 웃음 섞인 울음으로 바뀌었고 이내 미소로 변했다. 김혜자는 팔찌 하나를 고른 뒤 노점상 여자의 손에 300달러를 쥐어 주고 일어났다. 300달러는 그에게 한달 동안 일해..

지혜 모음 2022.12.05

행복은 그냥이다

행복은 '그냥'이다 류시화 시인이 배우 김혜자씨와 네팔로 여행을 갔다가 수도 카트만두 외곽에 있는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 겪은 일입니다. 김혜자가 한 노점상 앞에 걸음을 멈추더니 옆에 가 앉았다. 장신구를 펼쳐놓고 파는 여자였다. 유명한 관광지라 노점상이 많았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나 했더니 아니었다. 장신구를 파는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눈물은 그가 파는 싸구려 장신구들 위에 뚝뚝 떨어졌다. 놀랍게도 김혜자는 그 여자 옆에 앉아 손을 잡더니 함께 울기 시작했다. 노점상 여인은 울면서 김혜자를 바라봤다. 얼마 뒤 그 눈물은 웃음 섞인 울음으로 바뀌었고 이내 미소로 변했다. 김혜자는 팔찌 하나를 고른 뒤 노점상 여자의 손에 300달러를 쥐어 주고 일어났다. 300달러는 그에게 한달 동안 일해..

지혜 모음 2022.12.05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던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앉아있는 청년이 조금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글쎄요. 내가 누군지를 몰라서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관리인이 다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 집이 어디요? 어디서 왔어요?" "그것도 잘 몰라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인은 조금 강경한 어조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계속 여기 있을 거요? 어디 갈 데 없어요?" "글쎄요 그것을 알았으면 벌써 여기를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관리인은 엉뚱한 대답만 하는 청년이 더욱 수상하게 여겨졌지만, 청년은 관리인의 미심쩍은 표정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자..

지혜 모음 2022.12.04

암소 아홉마리와 부인

암소 아홉마리와 부인 우리나라의 한 의사가 아프리카의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할 때에 외 국에 가서 선진 축산기술을 배우고 돌아온 현지 마을의 젊은 청년을 알게 되었다. 그 마을에는 독특한 결혼 풍습이 있었는데, 청혼할 때 남자가 암소를 끌고 처녀의 집에 가서, “암소 받고 딸 주세요!” 라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최고의 신부감에게는 암소 세 마리를, 괜찮은 신부감은 암소 두 마리를, 보통 신부감이면 암소 한 마리로도 승낙을 얻을 수 있었다. 어느 날 의사는 그 청년이 친구들과 함께 이웃 마을에 청혼을 하러 가는 광경을 보았는데, 놀랍게도 이 청년이 몰고 나온 청혼 선물은 살찐 암소 아홉 마리였다. 사람들은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면서 술렁이기 시작하였다. 청년은 마을 촌장집도 지역 유지인 농장 ..

지혜 모음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