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자하심.” [시편 52:8] 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 조금만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부드럽습니다. 그는 온유한 사랑의 손길로 상한 심령들을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 주십니다. 그는 인자하실 뿐 아니라 그 인자를 베푸는 방법 또한 은혜로우십니다. 그의 인자하심은 큽니다. 하나님 안에는 작은 것이 하나도 없어서 그의 인자하심 역시 하나님 자신처럼 무한합니다. 우리가 도저히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합니다. 그는 큰 죄인인 우리가 오랫동안 지은 그 큰 죄들을 다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큰 사랑과 특권을 주신 다음 우리가 그 크신 하나님의 천국에 올라가 즐길 수 있도록 허용해 주실 만큼 그렇게 인자하십니다. 정말 모든 참 긍휼이 다 그렇듯이 그의 인자하심은 우리가 받을 만한 가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