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한살 더 먹고 피곤은 심해가며 머리카락은 백발이 되어가고 눈은
어두워져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늙음이 없다.
(시편 92:12-15)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하리로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는 불의가 없도다"
(시편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1. 늙어 간다는 것은 인생에서 우리가 당면해야 할 가장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주로 잃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인생 초반의 많은 시간을 어떤 것들을 얻는데 바치지만,
그것들은 단지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대부분 잃게 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육체적 힘을 잃고,
기억력을 잃고,
노래소리를 잃고,
외모를 잃고,
친구를 잃고,
직장을
잃습니다.
또한 재산을,
가정을,
건강을,
배우자를,
우리의 독립성을 잃을 수도 있고,
아마도 가장 크게 잃는
것은 품위와 자존심일 것입니다.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살고 있는 매
순간마다 변화하고 있습니다.
생각, 결정, 행위, 감정................
2. 절대로 늙지않고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사 46:4)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반응이 우리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해 줍니다.
성경 말씀을 가감하며 살아온 것과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온
것에는
영혼의 열매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순종하며 살아온 성도가 나이들어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으로 슬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너를 결코 잊지 않는다네.
노년이라도 너를 품을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그로부터 멀어지거나 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모습이 되어갑니다. 나이 듦에 따라
육체의 강건함, sharp한 순발력 그리고 민첩성 등을 잃고 기억이
희미해지며
자주 잊어버리는것이 일상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요함, 평화, 구원의 은혜, 그리고 우리를 향한
신실하심,
선하심과 인자하심, 자비로우심을
깊게 깨달을수있습니다(시 71:15, 18:25).
노년은 '영혼 만들기'에 충실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힘써 알 수 있도록, 그리고 그분을 더욱 닮아가도록
인격을 배양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쁜 일상 생활에서
멀어지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을 위해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 시기는 사막같이 말라가는 시기가 아니라
더욱 강같이 풍성해가는 시기입니다.
우리는 인생과 우리 자신, 교회와 천국과 이웃에 대하여 보다 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육적이고 어린아이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불행하다 하겠습니다.
노년기는 내적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성품에 추가하여 은혜와 신앙심의 돈독함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 16:31).
나이가 들어 연약해져 피곤 할지라도
예수님이 우리의 영혼에
평화를 주시기에 여전히 아름다움과 활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내 머리카락이 눈같이 희어도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심을 내가
압니다.
내 눈이 점점 희미해져도 주님은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며 나를 믿으라 말씀하십니다.
영혼은 늙음이 없습니다. 육의
소리에 너무 예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어디서나 의와 희락과 평강이 있는 하나님 나라를,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는 천국을
누리면서 살수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은 늙음이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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