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대신받고 피를 흘려 속죄양이 되신 것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되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 모두 용서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도 내가 믿어야 내것이 됩니다.
선물도 받아야 내것이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죄사함도 내가 믿어야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는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너무 큰 선물이라 큰 줄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소가 그렇습니다. 물이 그렇습니다. 햇빛이 그렇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여기서 생각할 것은 믿기는 믿는데 죄를 계속 짓고 산다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간혹 죄를 모두 용서받았으니 죄에서 자유하므로
다시 마음껏 죄를 짓고 살아도 이미 다 용서받은 것이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율법의 시대가 아니고 은혜의 시대가 되었으니 은혜아래 있는 자는 죄와 무관하므로
지은 죄는 모두 용서받기 때문에 죄를 짓고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한번의 선택이 영원한 선택이므로 택함받은 우리가 죄를 짓는다고 지옥에 갈수가 없으므로 죄를 짓고 살아도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그럴가요?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그럴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공짜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죄를 지을수 없다.
은혜 가운데 살면서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수 없나니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구원이 공짜로 주어졌다고 인간이 함부로 살아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짜라고 너무 쉽게 취급해서는 아니되는 문제입니다.
죄 용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아 주시므로,
그 댓가를 지불하고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얻게한 것이므로 우리는 공짜지만 예수님은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고 구원을 받게하셨으므로 죄는 지을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창에 찔리고 손발에 대못으로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용서받게하시려고 당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온몸이 상하고 피투성이가 된 것은 우리의 죄악을 용서받게하시려고 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징계를 받은 것은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하여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받은 것입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채찍에 맞아 갈기갈기 찢어진 것은 우리의 영육간의 병에서 나음을 입게하시려고 맞은 것입니다.
이러한 갚을 수없는 은혜를 받은 결과이므로 죄를 지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다시 피흘리게 할수없는 것입니다.
나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다면 다시 공로를 세우면 될수도 있기 때문에 죄를 짓고 공로를 세우고 죄를 짓고 또 공로를 세워서 죄를 없앨수 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댓가를 인간이 1%도 지불하고 얻은 것이 아니기때문에 죄를 지을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은 되돌릴수없는 선물입니다. 불가항력적인 선물을 공짜로 받았기 때문에 돌려줄수가 없습니다.
2. 죄 용서한 창조주께서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을수 없다.
예수 믿기전에는 죄가 우리의 왕노릇하여 우리는 죄의 종이 되어 죄에 끌려다녔습니다.
하나님은 죄에게 종노릇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주셔서 지옥의 종을 천국의 시민으로
신분을 변화시켜 주셔서 천국시민의 신분에 맞게 살도록 목적하셨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대로
다시 죄의 종이 될수없습니다.
그리고 죄의 종에서 해방시켜 죄로 죽은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으신후 예수안에서 새생명을 가지고 산자로, 빛으로 행하게 하시려는 목적을 가지고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예수안에서 산자로 행해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칭의의 은혜는 영생입니다.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겨놓으셨는데 다시 사망의 길로 가는 것은 돼지가 깨끗하게 씻음받고 다시 시궁창에 들어가 눕는 것과 같고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보다 더 역겨운 것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다시 죄의종의 길로 돌아 간다면 그는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처음부터 택한 백성이 아닌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죄 가운데 살도록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항상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선택하시고 예수님은 구원하시고 성령님은 보증을 하시는 절대 완벽한 구원을 베풀어 주고 계시므로 죄는 우리와 가까이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계속 죄를 짓고 사는데 하나님의 징계가 없었다면
그는 사생아일 것입니다.
십자가 구원의 은혜는 죄와 사망을 없애고 우리를 영생토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힘써 알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을 선으로 갚다 (0) | 2008.10.29 |
---|---|
불가항력적인 은혜 (0) | 2008.10.25 |
누구나 하나님을 의심할만큼의 고난이 있다 그러나 (0) | 2008.10.17 |
주님과 날마다 식사하세요 (0) | 2008.10.17 |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0) | 2008.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