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요한복음 21:12 |
“와서 조반을 먹으라”는 말씀은 주님과 같은 식탁에서 주님과 같은 식사를 한다는 뜻입니다.
. “와서 조반을 먹으라”는 말씀은 예수님과의 연합을 연상시켜 줍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함께 조반을 먹을 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사는 바로 예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오, 얼마나 놀라운 연합입니까! 이것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연합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요 6:56).
그것은 또 성도들과의 교제를 즐기라는 초대이기도 합니다. 성도들은 여러 가지 점에서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영적으로는 똑같은 입맛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비슷하다는 느낌은 갖지 못하지만, 우리 모두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똑같이 먹습니다.
예수님과 교제를 나누는 식탁에서 같은 떡을 떼며 같은 잔을 마십니다. 그 사랑의 잔이 죽 돌아갈 때 우리는 엄숙한 약속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됩니다.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십시오. 예수님과 좀더 가까워지려면, 서로에게 좀더 가까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물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삽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섬길 수 있는 힘을 얻으려면 반드시 “와서 먹어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주님의 이 교훈을 무시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연약함을 자초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중에 이 식사를 조금만 먹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됩니다. 복음의 살과 기름으로 배불리 먹고 힘을 축적하여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 가까이 가게하소서. 예수님과의 연합 그리고 예수님의 백성들에 대한 사랑을 갖게하소서. 우리 모두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힘을 깨닫고 믿음으로 “와서” 주와 함께 먹게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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