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누구나 하나님을 의심할만큼의 고난이 있다 그러나

천국생활 2008. 10. 17. 12:46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사무엘상 27:1
 
 

하나님은 그의 종 다윗을 한 순간도 저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그는 지극히 위험한 지경에서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시련을 당할 때에도 그때 그때마다 시련을 보낸 하나님께서 또한 피할 길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바로 여기에 하나님이 나를 버릴거라는 증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그의 과거 전체가 그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과거에 행해 주신 일들을 생각하며 하나님은 아직도 자기의 보호자시라는 사실을 알았어야만 했습니다.

 

사실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다윗처럼 아무 근거 없이 불신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었습니까?

오히려 하나님이 그 동안 베풀어 주신 긍휼이 너무 많아 놀라게 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내가 떠났을 뿐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 동안 어둔 밤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별이 그 어둠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빛을 비춰 주었습니다.

또 아주 힘든 싸움에 빠진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방패를 높이 쳐들고 우리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많은 시련을 통과한 적도 있지만 그것은 항상 우리에게 손해보다 유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과거의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이렇습니다. 즉 지금까지 6 가지 환난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은 앞으로 당할 7 환난에서도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는 선한 목자이셨고 앞으로도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와 함께하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래서 의심하지 않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옹졸하게 하나님을 의심할 수 있습니까?
주여, 우리의 불신이라는 이 이세벨을 던져 개들이 먹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