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도 재생한다. 그 과학적 증거는?
“뇌세포는 절대로 재생하지 않는다.”라고 의과대학에서 가르쳐 왔다.
따라서 뇌세포들이 많이 파괴 되어서 발생하는 중풍, 파킨슨씨병 및 여러 종류의 뇌의 질병들은 회복될 수가 없다고 생각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서 새로운 혁명적 발견이 이루어져서 뇌세포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희망이 없어보이던 여러 뇌의 질병들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뇌세포들이 파괴되어버려도 기존의 뇌세포는 세포분열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뇌세포들이 다시 생겨날 수 있다는 말인가?
첫째, 뇌에서도 줄기세포들이 생산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의 골수에서 끊임없이 혈액 줄기세포들이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생산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매일 120분의 1의 적혈구가 죽어버릴지라도 우리가 계속 수 십 년 동안 살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 혈액줄기세포가 골수에서 생산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120일 이상을 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뇌에서도 골수에서처럼 새로운 줄기세포들이 생산된다는 사실이 마침내 하버드 대학 연구진에 의하여 밝혀진 것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발견된 바에 의하면 췌장을 포함한 인간의 대부분의 중요기관에서 줄기세포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첨단 의학적 발견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지속적으로 창조되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존재하지 않던 세포들이 계속 재창조 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들 새로운 줄기세포들의 생산이 없다면 인간은 참으로 빠른 속도로 노화되어 버리게 되어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치매는 뇌의 조기노화현상이다. 즉 뇌세포들이 조기에 정상보다 훨씬 빨리 죽어버리는 병이다. 그리고 새로운 줄기세포들이 뇌에서 조속히 생산되지 않을 때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왜 이러한 뇌의 조기노화현상이 오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홈페이지의 ‘질병별 치유’에 들어가서 읽어보기 바란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실험용 쥐들에게 동일한 음식을 먹였더라도 생활환경을 더 흥미 있게, 살맛이 나도록 꾸며주었을 때에 새로운 뇌세포들이 더 활발하게 재생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인간에게 살맛을 주는 것은 의미 있는, 보람 있는 삶을 말한다. 모든 삶의 의미는 사랑이 있을 때에만 나타날 수가 있다. 부부가 미워하고 있으면 부부로 사는 삶이 전혀 무의미 하여지는 것이다. 심지어 ‘여보’ ‘당신’ ‘남편’ 등의 단어들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어들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부부 사이에 사랑이 넘쳐흐를 때에는 “여보!”라는 한마디도 엔돌핀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엔돌핀을 생산시켜서 마음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엔돌핀이 T-임파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줄기세포의 재창조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역시 창조와 사랑은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관찰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몸 안에서 새로운 줄기세포를 지속적으로 창조하는 힘은 결국 사랑인 것이다. 따라서 창조주는 사랑이라는 말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면에 가장 중요한 환경은 정신적 환경이다. 최적의 정신적 환경을 사랑이라는 것이 만들어주고 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줄기세포들의 생산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뇌세포의 재생도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UC 버클리의 마리온 다이어몬드 교수는 수년전에 실험용 쥐들에게 좋은 환경을 이루어 주면 기존하는 뇌세포들의 상호 연결이 증가하여 더 창조적이 되며 지능도 향상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그러나 줄기세포의 생산 증가에 관하여 그 당시에는 잘 알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과학 논문지 Nature의 자매지 9월호에 다음의 논문들이 발표 되었다.
Nature Reviews Neuroscience 7, 684 (September 2006) | doi:10.1038/nrn1999
Neurodegenerative disorders: New neurons repair Parkinson's brain.
이 논문에 의하면 뇌에서 생산되는 어떤 특수물질이 새로운 뇌 줄기세포의 생산을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서 그 새로 생긴 세포가 자라나서 파킨슨의 치유에 필요한 세포로 분화되고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새로 생긴 세포들이 필요한 위치로 이동하여 마침내 증세가 회복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파킨슨 모델의 쥐의 실험에서 보여 준 것이다.
다음 논문은 파킨슨씨병뿐만이 아니라 치매, 다운씨 증후군에도 환경적 요인이 좋은 영향을 미쳐서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발표된 여러 논문들을 살펴본 논문이다.
Nature Reviews Neuroscience 7, 697-709 (September 2006) | doi:10.1038/nrn1970
Enriched environments, experience-dependent plasticity and disorders of the nervous system.
환경적 요소가 뇌세포의 재생에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최적의 환경적 요소들을 뇌세포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까?
식생활이 중요하다. 너무 짜고 맵고 양념이 진한 음식들은 뇌세포를 포함한 모든 세포들을 탈수시켜 그 성능을 아주 나쁘게 저하시킨다. 그리고 영양소의 균형이 맞아야 하며 특히 고지방식을 피해야 한다. 그래야만 뇌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수가 있다. 그 이유는 고지방 식사의 결과 피가 너무 끈적해져서 적혈구들이 서로 붙어버려서 산소공급이 부족해질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들이 부분적으로 막히게 되어 영양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새로운 줄기세포들의 재생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운동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뇌에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잘되어야만 세포들의 재생이 촉진 된다. 물을 충분히 마셔서 세포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콩팥을 통하여 잘 제거 해야만 새로운 세포들의 재생이 촉진된다. 과식 과로를 금해야 하며 절제가 필요하다, 맑은 공기와 충분한 휴식이 있어야만 재생이 활발해진다. 휴식 없는 곳에는 재생이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영적 환경이 향상되어야 한다.
믿음, 소망, 사랑이 마음속에 충만해져서, 두려움, 절망, 증오심을 내어 쫓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 진, 선, 미를 우리들에게 주는 사랑, 곧 생명이 새로운 세포들을 창조하는 것이다.
창조의 원동력은 결국 사랑이다. 사랑의 속성은 주는 것이다. 나누어 주기 위해서는 우리들 모두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며 좋은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결국 뉴스타트만이 창조주의 계획하신 세포의 재창조 프로그램인 것이다.
(www.leesangk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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