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교회를 섬길 지도자의 자격

천국생활 2008. 6. 16. 14:51

 [찬송 : 372장--내 맡은 본분은]


1.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2. 부르심 받들어 내 형제 섬기며 구주의 뜻을 따라서 내 정성 다하리
3. 주 앞에 모든 일 잘 행케하시고 이후에 주를 뵈올 때 상받게 하소서
4. 나 항상 깨어서 늘 기도 드리며 내 믿음 변치 않도록 날 도와 주소서 아멘


[묵상 말씀 --디모데전서 3:1 - 3:13]

1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1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If anyone sets his heart on being an overseer, he desires a noble task.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2 Now the overseer must be above reproach, the husband of but one wife, temperate, self-controlled, respectable, hospitable, able to teach,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3 not given to drunkenness, not violent but gentle, not quarrelsome, not a lover of money.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며
4 He must manage his own family well and see that his children obey him with proper respect.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5 (If anyone does not know how to manage his own family, how can he take care of God's church?)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6 He must not be a recent convert, or he may become conceited and fall under the same judgment as the devil.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7 He must also have a good reputation with outsiders, so that he will not fall into disgrace and into the devil's trap.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8 Deacons, likewise, are to be men worthy of respect, sincere, not indulging in much wine, and not pursuing dishonest gain.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찌니
9 They must keep hold of the deep truths of the faith with a clear conscience.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10 They must first be tested; and then if there is nothing against them, let them serve as deacons.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찌니라
11 In the same way, their wives are to be women worthy of respect, not malicious talkers but temperate and trustworthy in everything.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찌니
12 A deacon must be the husband of but one wife and must manage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well.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13 Those who have served well gain an excellent standing and great assurance in their faith in Christ Jesus.

 

 

사람의 말에 요동하지 말고, 하나님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시키라. - 토미 테니

 



[묵상]


어느 공동체이든 지도자에 따라 나아가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교회 지도자의 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는 ‘선한 일’(1절)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교회의 직분은 명예직도 권력직도 아닙니다. 다만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모함’은 권위적인 통치자이기보다 보살피는 사람입니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에게도 똑같은 기준과 의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절대 그냥 받지 않으시고 수고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큰 복을 내려 주십니다.



☞ 영적 관리자를 세우라


‘비판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의외로 많다. 모두 손사래를 치며 말한다. “헌신이 부족하다느니, 세계관이 잘못됐다느니, 거룩하게 살라느니, 가족에게 잘하라느니 하는 얘기라면 아예 관두세요.”

 

그러나 ‘비판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남을 정죄하지 말라는 뜻이다. 오히려 성경은 훈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가르친다. 지도자는 진실한 길을 좇도록 끝까지 책임져 주는 사람이다.

최근에 장로들을 초대해 나의 삶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지적해 달라고 부탁했다. 변명하거나 반발하지 않겠다고 단단히 약속했다. 마침내 길고도 까다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날 밤에 평생 잊지 못할 중요한 말을 들었다. 힘들더냐고? 두말하면 잔소리다. 하지만 조금씩이나마 더욱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쯤은 아무 일도 아니다---빌 하이벨스

 


구체적으로 섬기는 자리----그것이 아무리 작은 봉사일지라도, 주님은 그 봉사를 통해서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더하는 복을 허락하십니다.
● 선한 일에 대한 열정으로 직분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에게 본이 되도록 개인의 삶과 가정생활을 경건하고 질서 있게 가꾸고 있습니까?
● 내게 필요한 덕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충성된 자에게 주실 상급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답게 선한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 속에서 아름다운 덕을 나타내며, 체나 측을 버리고 예수님처럼 낮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좋은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