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49

'길' '길’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쓰는 흔한 말입니다. 나는 이상하게 이 한 글자 단어(單語)가 오래 전부터 참 좋았습니다. 그 어감이 입에 착 감깁니다. 긴 세월(歲月) 참 친구(親舊)처럼 다정(多情)하게 긴 여운(餘韻)을 줍니다. ‘에움길’ 이 뜻을 모르는 이도 많을 거 같습니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 굽은 길’ 이라는 뜻입니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 는 동사(動詞) ‘에우다’에서 나왔습니다. 지름길은 질러 가서 가까운 길이고, 에움길은 에둘러 가서 먼 길입니다. ‘길’은 순수(純粹) 우리말입니다. 한자(漢字)를 쓰기 전부터 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신라(新羅) 향가(鄕歌) 에도 나옵니다. 길을 칭하는 말들은 거개가 우리말입니다. 그런데 길 이름에는 질러가거나 넓은 길보다 돌아가거나 좁고 험한..

지혜 모음 2023.05.20

사자를 길들이는 법

사자를 길들이는 법 밀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를 아무리 맹폭한 녀석이라도 유순한 고양이처럼 다루는 뛰어난 조련사가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사자를 훈육하는 게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자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되묻자 조련사는 모든 사자는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자를 비롯해 다른 동물도, 사람도 각자의 성향과 개성이 모두 다릅니다. 뛰어난 조련사는 그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의 고유한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했던 것입니다. 퍼즐 조각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처럼 다른 생각들을 이해하고 조율하면서 세상에 이로운 것을 만들어 갑니다. 다양성은 서로가 서로를 ..

지혜 모음 2023.05.17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

🌷 내가 가진것 🍁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더하면 그것은"만남"입니다.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빼면 그것은 "그리움" 입니다.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곱하면 그것은 "행복" 이며 내가 가진 것에당신이 가진 것을 나누면 그것은"배려"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도 "하나" 라면 그것은 바로''사랑"입니다. "사랑" 은 살아가면서 가장 따뜻한 인간관계이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아끼고 또한 그 관계를 지켜가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고감사합니다.(♥) http://m.cafe.daum.net/ybcmmb/EPQF/5388?listURI=%2Fybcmmb%2F_image%3Fpage%3D2

지혜 모음 2023.05.17

자애로운 얼굴

자애로운 얼굴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의 이름은 '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신상'입니다. 뉴욕항의 물길 허드슨강 입구 리버티섬에 세워졌는데 동(銅)으로 만든 여신상의 무게는 225t이며 높이는 46미터지만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 무려 93미터에 이릅니다. 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미국의 독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에게 자유의 여신상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시작할 때 걱정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여신상의 얼굴을 누구를 모델로 삼아 조각할지가 문제였습니..

지혜 모음 2023.05.16

내일 (Tomorrow)은?

😄내일 (Tomorrow)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속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내일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것입니다. 불투명한 삶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을 더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것..

지혜 모음 2023.05.16

♥Born Again 학위

♥Born Again 학위 경기 중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후 4개월만에 고교과정을 통과하고, 서울대 물리학과에 차석으로 입학,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석사과정 없이 박사 과정을 6개월 만에 통과, 24살에 플로리다 대 최연소 교수가 되어 학생들보다 나이가 “어린 꼬마 교수”로 불린 분이 있습니다. 학자들 사이에 최고권위의 상징인 한림원 회원과 국제 원자력상 수상했고, 국제원자력기구 의장과 과학기술처장관을 2번이나 지냈지만 ‘복음의 대사’가 된 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기며 살고 있는 그 분.. 바로 정근모 박사입니다. 그는 신부전증으로 고통 당하는 아들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아들의 병간호에 지친 그에게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내 ..

지혜 모음 2023.05.16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을 세라.

**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을 세라. ** 같은 일을 하면서도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불행에 빠져 생활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에 겨워 생활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세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잃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고 셉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잃게 됩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만족감도 잃게 됩니다. 잃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비워집니다. 행복한 사람은 얻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다고 셉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만족감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채워집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세고 있습니까? 잃은 것을 세는 만큼 삶이 불행해집니다. 얻은 것을 세는 만큼 삶이 행복해집니다..

지혜 모음 2023.05.15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려있다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려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갖은 고문에도 살아남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그는 약 400만 명이 학살당한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으로 '생각'을 꼽았습니다. 교도관은 수감자의 모든 행동을 통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름 끼치는 고문을 하고 때로는 음식을 주지 않아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교도관도 자신의 생각만큼은 결코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는 고통스럽고 버티기 힘들 때마다 '왜 나를 이렇게 통제하는 거야!'라고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은 나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어'라고 사고를 전환하였습니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그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수용소 생활에서도 삶의 희망..

지혜 모음 2023.05.15

감사한 사람을 찾아 감사생활 해보자

💚-감사하는 생활-💜 /유종해(연세대 명예교수) 올해로서 내 나이 92세가 되어, 제법 장수의 사람이 된 것 같이 생각되었으나, 우리 학교의 선배 김형석 교수가 102살인데, 얼마 전 “백년을 살아보니”란 책을 써서, 받아 읽어 보니 두 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는 감사하며 살 것, 둘째는 모범이 되는 생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기독교를 믿는 선배교수에게서 좋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장수를 자랑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하였다. 여기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싶다. 세계적인 대문호 *셱스피어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홀 안에서 음식을 써빙하던 소년이, 셰익스피어를 보면서 계속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너는 무엇이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하느냐?”고 소년에게 묻자, “이..

지혜 모음 2023.05.15

도전한 사람들이 이룰 것이다

도전한 사람들이 이룰 것이다 한 병약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는 더욱 슬픔에 빠져 더 힘들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러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다." 남자는 꿈에서 말한 어머니의 말대로 희망을 품고는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넘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바위는 조금씩 흔들릴 뿐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점점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가 들었고, 어머니가 나타난 꿈에도 의심이 솟았습니다. 문득 바위의 위치를 재어 보니 그동안 한 뼘 정도만 옮기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의 수고가 헛수고였음을 깨달은 남자는 원통한 나머지 엉엉 울다가 잠이..

지혜 모음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