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49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합니다. 휴일도 평일이라 착각하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무엇인지 잘 모를 만큼 바쁘게 지내왔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빠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축구할 때 공을 세게 찬다고 축구 골대에 매번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슛의 세기도 중요하지만, 골대를 향한 방향이 맞아떨어져야 골이 들어갑니다. 농구도, 골프도 마찬가지고 탁구나 배드민턴, 테니스도 방향을 맞춰 쳐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먼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정한 뒤 그다음에 달려 나가야 합니다. 무조건 성공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며, 왜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정해 나아가야 합니다. 빨리 간..

지혜 모음 2023.05.29

여지 (餘地)

♤ 여지 (餘地) !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수 있는 공간 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 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 보세요. 여지(餘地) 남을‘여’, 땅‘지’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

지혜 모음 2023.05.29

백사겸의 회심

😔백사겸의회심❤👍 옛날 평안도 정주에 시각 장애인이며 박수 무당인 백사겸이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굿을 잘해 첩을 둔 무당 이었습니다. 하루는 굿을 하는데 선교사가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당은 아무리 용을 써도 神이 안 내려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는 "자식을 망하게하는 무당 짓을 그만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라고 말 하였습니다. 선교사가 가고 나니 神이 내려 겨우 굿을 마쳤습니다. 그는 귀신보다 더 큰 神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식을 망하게 하지 않으려고 다음날 선교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자식이 잘 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예수를 믿으면 자식이 잘 되고 복을 받는다" 고 하였습니다. 그는 무당 일을 청산하고,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돌..

지혜 모음 2023.05.29

가슴에 묻어둔 사랑(MARLBORO)

*가슴에 묻어둔 사랑*MARLBORO ♥️❤♥️ °남자는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게 있다° 애잔한 생각이 드는 사연이다. 미국의 유수 공대에 다니는 어느 가난한 고학생이 우아하고 총명하게 생긴 지역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학생을 아주 먼 친척 집에 가서 지내게 했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몇달을 헤매고 다녔다. 그러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서 만나게 되었다. 여자가 힘없이 말했다. 나 내일 결혼해요! 남자는 절망하여 한참동안 멍한히 있다가 "그럼 내가 담배 한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종이에 말아피는 담배라서 몇 모금을 피니까 금새 다 타버렸다. 짧은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눈인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둘사이의 사..

지혜 모음 2023.05.29

이튼 칼리지가 주는 교훈!

아침 편지 이튼 칼리지가 주는 교훈! 영국의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는 이튼 칼리지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600년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습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는 원하지 않습니다. 교과목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듭니다. 하루에 꼭 한 번 함께 축구를 하며 공휴일이면 두 번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고 몰매를 맞아야 합니다.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하는 정신을 강조합니다. 한 겨울이면 진흙탕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페어 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어느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어떤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자신만이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원하지 않습니다. 주변을 위하고 사..

지혜 모음 2023.05.23

내 안의 화 다스리기

내 안의 화 다스리기 오래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남들과 다투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자기 집 정원을 하염없이 돌았습니다. 이 특이한 행동을 몇 번이고 반복하니 남자가 집 정원을 돌고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 남자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남자에게 화가 나면 왜 자신의 집 정원을 도는 건지 여러 번 물어보았지만 남자는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남자는 부자가 되고 노인이 되었지만, 예전처럼 남자는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똑같이 정원을 돌았습니다. 이제는 남자의 집도 정원도 넓어졌고 몸이 불편한 노인이 되었기에 한 바퀴 도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면 여전히 집 주위를 돌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혜 모음 2023.05.23

덕담의 기적

★ 덕담의 기적 ★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 내가 할말의 95%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자나 깨나 "감사 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 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명도 변한다. 미소 짓는 표정으로 바꿔라. 정성을 심어 말하라. 정성스런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불평불만만 쏟으면 안 되는 일만..

지혜 모음 2023.05.23

행복한 결혼 생활

행복한 결혼 생활 어떤 사람들은 배우자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결혼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영원한 행복을 안겨주고 삶을 변화시켜 줄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가 나의 행복을 충족시켜 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내가 이 사람과 결혼을 잘못했구나!"하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달아난 행복은 배우자 탓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문제입니다. 행복이란 습관과 같아서 혼자일 때도 행복한 사람은 결혼해도 행복을 잘 유지하고 그것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행복을 꿈꾸기 이전에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깊은 좌절이나 실망에 빠지지 않고 결혼 생활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자는 소중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내 삶의 ..

지혜 모음 2023.05.20

어머니 덕분이다

어머니 덕분이다 위대한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학업에는 취미가 없었고 청소년기에는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했고 열아홉 살 때는 가족들과 상의도 없이 노예 출신의 여자와 동거했습니다. 그의 젊은 시절만 본다면 누구도 그에게 밝은 앞날이 올 거라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 모니카는 믿고 기다렸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결국, 아우구스티누스는 32살의 나이에 모든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 훗날 그가 집필한 '고백록'을 통해서 '내가 흑암에서 건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가 눈물 흘리며 기도한 덕분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이 언젠가는 그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식이나 배..

지혜 모음 2023.05.20

구겨진 지폐를 버리나요?

구겨진 지폐를 버리나요? 돈은 돌고 돌기 때문에 '돈'이라고 불린다고도 합니다. 지폐 한 장이 내 수중에 들어오기까지 수없이 주인이 바뀌며 여기저기 때 묻고 꼬깃꼬깃 더럽혀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돈이 더러워졌다고 해서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같은 종이일지라도 일반 종이는 더럽혀지고 구겨지면 버리기도 하지만 특히 오만 원권 지폐는 아무리 더러워져도 소중히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만 원권 지폐는 그 자체로 '화폐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세파에 시달리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구겨진 지폐처럼 초라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여전히 소중한 존재이자 그 가치를 지닙니다. 그래서 돌고 돌아 구겨진 지폐처럼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판단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

지혜 모음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