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성수 문제

주일 성수 문제를 성경의 법정에서 다루기로 하다.

천국생활 2007. 1. 24. 11:11

21c에 들어오면서 마귀가 가장 많이 속이는 것이 주일성수 문제이다.

시대가 그렇다고 하는 말로 선진들이 생명처럼 지켜온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선진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성경의 법정으로 들고와서 다루기로 했다.

 

 

 

 

경제 논리에 따라 주일 성수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온갖 말로 주일성수를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에 주일을 지키기 위해 온갖 불이익을 당하면서 온전히 지키려고 하였는데

오늘날은 그렇게 하는 사람이 바보 취급당하고 있습니다.

주일에 시험치는 것을 막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주일에 온갖 세상적인 것을

용납하고 있습니다.

 

 

신약교회의 역사는 주일과 함께 시작되고 주일과 함께 발전하였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인 주일에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며 성도의 교제를 가졌고, 기독교 2000년 역사 가운데 변함없이 지켜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때로는 주일을 성수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신앙 생활을 잘하는 것과 주일 성수는 직접적인 연결 관계에 있습니다.


 

1. 주일이란 어떤 날입니까?


1). 구약의 안식일의 의미가 이루어진 날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창조 사역을 완성하시고 쉬신 날입니다. 즉 육일의 창조 사역이 완성됨을 기념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날을 정하여 인간들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안식에 참여한 표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신 참된 안식은 사라져 버리고 오히려 수고와 슬픔과 고통만이 이 세상에 생겨났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이 사라진 인간들에게 영원하고 참된 안식을 다시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가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심으로 인간에게 온갖 불행과 슬픔을 갖다준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증거로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하신 날이 바로 오늘의 주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주일은 인간에게 죄 문제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결되고 참된 안식의 문이 열렸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의미는 예수께서 다시 사신 주일에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성도들은 구약의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고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2).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요20:1).  

3).주님이 주인이신 날입니다(마12:8).


 

2. 주일성수의 3가지 원리: 

 

1).쉼의 원리-주일은 세속적인 일들을 중지하고 쉬어야 합니다.  

2). 예배의 원리- 주일에 무조건 쉰다고 해서 다 복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3).봉사와 헌신의 원리.

 


 

3. 주일 성수의 있어서 실제적인 문제들: 

 

1).주일은 반드시 준비하여 지켜야 합니다. 

2).주일 성수는 온전히 해야 합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3).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에 성회로 모여야 합니다.  

4).세속적인 오락이나 쾌락을 좇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5).위급한 상황이 아닌 때는 구매 행위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윤을 남기고 장사하는 행위는 세속화의 단면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일은 예수님이 죄와 사망을 이시고 부활하신 날로서 안식의 의미가 완성된 날이기 때문에 인간의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이 구별하셨습니다. 이날을 거룩히 지킵시다.  <빛과 소금 상당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