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1:16)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욥1:17)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욥1:18-19)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욥2:7)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욥2:9)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2:11)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그에게 이 모든 재앙이 임하였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처소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욥과 같은 재앙을 만났을 때 과연 인간의 힘으로 이겨낼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소떼와 나귀떼와 양떼와 약대떼를 빼앗기고 종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신나간 사람처럼 멍하게 앉아있다가 7아들과 3자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욥은 옷을 찢고 머리를 밀고 절규했습니다. 재산을 다 잃고 10자녀의 시체를 앞에두고 바라보는 욥의 심정은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기절, 자살, 정신이상 등 징후가 나타날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몸에 악창이 나서 온 몸을 기왓장으로 긁었다고 하니 그 처참함은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 저주 배신하고 떠나버린것입니다.
그리고 3친구가 위로 한다고 와서 죄를 회개하라고 충고하면서 고통을 더해주는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재앙이 겹치는 중에도 성경은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오히려 찬송을 받을 지어다 라고 찬송하였습니다. 아내의 말에 어리석은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마음이 아팠으나 친구들에게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욥을 칭찬하시면서 그 인내를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이기는 감사
모든 환경과 여건과 기분과 고통을 이기는 감사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감사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 인내하는 감사
정말 이런 감사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하시겠습니까?
욥을 순전하다고 칭찬하시는 하나님은 욥의 모든것을 알고 계셨고 배의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11월 감사의 계절에 지난날을 돌아보며 감사의 조건을 찾아봅시다.
욥보다는 좋은 세월을 보내지 않았습니까?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명주신 것 감사합니다. 건강주신 것 감사합니다.
일할수있고 재산이 없어지지 않은것 감사드립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보호아래 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친구들이 괴롭히지 않고 항상 기도해주니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