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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자유한 사회 행복을 꿈꾸며

천국생활 2006. 10. 4. 11:32
 

(골3:5-14)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는 은혜로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우리가  현재 당하고 있는 어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받는 어려움입니다.

 

우상숭배와 탐욕과 교만과 위선,

 나쁜 악습이라는 헌옷을 벗지 않고

계속 추한대로 더러운 대로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욕 물욕 권력욕 명예욕 등 필요 이상의 탐욕은 우상숭배와 같은 차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추한 옷을 비방하고

공개적으로 사람을 매장시키는 것도 문제입니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는 말처럼 도덕성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비판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서할줄 모르는 사회 그런 문제는 언론과 방송에 공개하기 보다 법의 심판에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그 보다 중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위에서 부터 악취의 냄새가 흘러내려와 전국을 덮고 있고 민심은 외면한 모습들이 실망만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새 옷을 입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새 옷은 긍휼의 옷, 자비의 옷, 겸손의 옷, 온유의 옷, 오래참음의 옷, 용납의 옷, 용서의 옷,

사랑의 옷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긍휼은 너그러운 마음, 동정심, 불쌍히 여김, 따뜻한 마음을 말합니다.

자비는 모든 상황속에서도 친절한 마음, 도움을 주는 마음, 사심없는 행동력있는 선의를 말합니다.

 

겸손은 자기를 낮추어 평가하는 마음, 남을 높이는 마음을 말합니다.

온유는 비난, 오해, 부당한 대우에 대하여 성내지 않고 자재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말합니다.

 

오래참음은 사람에 대하여 복수하지 않고 온유를 계속 유지하는 마음입니다.

용납은 관용하고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며 수용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용서는 은혜를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은 이 7가지 덕목을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최고입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도 가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긍휼의 마음을 그리고

이웃에 대하여 긍휼의 마음을 가짐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이 마음으로 운전하고 출근하고 공무의 일을 하며 사업을 하고 일한다면

우리의 상황은 급변할 것입니다. 긍휼이 시작이고 그 다음에는 용서와 사랑까지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비는 마음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선을 베푸는 삶을 만들어 줍니다.

겸손과 온유는 하나님의 아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배울수 있습니다.

오래참음으로 겸손과 온유를 유지하는 것이며 소극적이지만 용납함으로

적극적이 될수있습니다.

 

용납은 이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입니다.  우리가 한걸음 물러나 생각해보면

그럴수 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죄성을 가진 죄인들입니다.

할수없는 우리 인생의 연약을 보면서 이해하고 용납해야 하는 것입니다.

용납하는 사회,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사회, 인정해주고 관용하는 사회가

이 사회를 구할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내하고 용납하면 용서까지 나아갈수있습니다.

우리나라 본래의 人情있는 관계로 나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줄입니다.

 

우리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과 용납과 용서와 사랑이 돈보다

더 우위에 있음을, 이 사회를 밝고 맑고 환하게 하여 살맛 나는 사회로 만드는 초석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어렵지만 이것을  매일 확인하는 우리들이 될때

우리는 정말 우리의 내면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며 평화의 웃음을 웃으며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 무슨 말보다 이 사회에서 필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는 복된 사회를 꿈꿉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들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