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14:21-29)
출애굽 사건은 역사적으로 유명합니다.
홍해바다는 프랑크톤에 의해 붉게 보이므로 홍해라는 이름을 갖게되었습니다.
홍해바다는 평균 수심이 약 500m이며 가장 깊은 곳은 약2,900m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넌 바다가 가장 수심이 얕다고 하여도 2-300m는 넘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폭은 2-3리(6-9마일)입니다. 칼빈은 이 사건을 두고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바다는 성령의 역사 없이 단순한 바람만으로는 마를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깊이 300m의 물벽이 높이 양쪽으로 벽같이 서있고 건너는 길이 바다밑 10km의 진흙길입니다. 이 진흙길을 매마른 땅으로 만들기는 단순한 자연현상으로 밤사이에 불가능합니다. 이 사건 자체가 하나님의 기적이므로 성령께서 역사하신 증거가 됩니다.
애굽의 바로 왕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의 몸이 된 이스라엘이 모세를 따라 도착한 곳이 홍해바다 앞이었습니다. 그러나 애굽 군대가 뒤를 따라오는 두려운 일이 발생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퇴양난이라 우왕좌왕하였습니다.
뒤에는 애굽군대 앞에는 홍해 바다----- 이러한 사건은 개인에게도 나타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곤경의 때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 이런 때에 사람은 할수없으나 하나님은 하실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신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 모세가 기도하자 홍해 바다가 갈라지고 그 가운데로 길이 생기게 하시고 애굽 군대는 불기둥으로 막아 뒤에 붙어 따라 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앞에 기적의 길이 열렸을 때에 내가 지금 바다길로 갈것인가 말아야 하는가 망서릴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애굽 군대가 뒤에 쫓아 오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오늘날 천국가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열렸는데 믿기만 하면 들어 가는데 이 길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서릴수가 없습니다. 뒤에는 지옥의 죽음이 쫓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하나님을 믿고 두려운 마음으로 순종하며 들어가서 걷고있는 사람들은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좌우에는 바다물이 벽이 되어 호위병 처럼 서 있고 그 길로 들어가면서
기적을 보고 경건한 두려움이 생기고 과거의 불신앙을 회개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며 감격하며 함께 걸어가는 믿는자들을 보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것은 행복인 것입니다.
오늘날은 바로와 같이 강팍한 사람과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날의 바로는 마귀입니다. 마귀는 사람을 죄의 노예로 살게합니다. 자유를 주지 않습니다.
마귀는 권위를 부정하게하고 지도자들을 타락하게 하고 성직자 까지 타락하게 만듭니다.
조직과 직분을 이용하여 분열시키고 이기주의로 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마귀의 하는 일은 깡패조직과 같습니다.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청와대에도 백악관에도 당회에도 국회에도 들어갑니다.
칭찬을 싫어하게 하고 껄거야 시원한 마음을 같게 합니다.
거짓의 아비 마귀는 거짓을 만들어 시끄럽게 하고 가짜를 만들고 갈등을 모든 조직속에 불어 넣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진정한 인격을 주십니다.
홍해를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과 뒤를 따라 오다가 전멸한 바로의 군대는 대조적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그들의 죽음 장면을 보면서 살아있는 자신을 생각하며 얼마나 감격하였든지 찬송이 저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인격은 옛날의 죄많은 자아가 변화되고 마귀의 노예생활에서 도망나와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영혼의 투쟁에서 생겨납니다.
인간의 곤경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시련과 단련의 기회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위험한 장소가 안전한 장소로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제일좋은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자신을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바다가 갈라진 사이길을 걷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며 길되신 주님을 따라가며 이 세상에서 기적을 보면서 감사 감격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수의 계절에 감사하자 (0) | 2006.11.04 |
---|---|
진리로 자유한 사회 행복을 꿈꾸며 (0) | 2006.10.04 |
릭워렌 목사의 기도의 비밀 (0) | 2006.09.26 |
제사는 귀신에게 드리는 것이다 (0) | 2006.09.18 |
왜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 것일까? (0) | 2006.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