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는 귀신에게 드리는 것이다

(고전10:20-21)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1. 조상 제사의 유럐

 

제사를 드리는 일을 조상에게 또는 부모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모두가 믿고 있습니다. 실제로 절을 할 때 아버지께 또는 어머니께 드린다고 생각하고 절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제사를 드릴 때 부모님의 영혼이 찾아오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의 제사는 중국에서 건너왔습니다. 고려시대 까지는 불교가 국교가 되어 조상 제사가 없었으나 조선 왕조의 이성계가 중국의 유교사상을 받아드리게 한것이 유래가 된 것입니다.

태국의 선교사의 말에 의하면 태국에는 조상숭배 제사 문제로 고민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조상 제사를 말하는것은 혼합종교입니다. 불교의 이단입니다. 본래의 불교는 그런것이 없었습니다.

 

조선왕조 9대왕 성종때 부터 조상 제사가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본래 우리 민족은 조상제사 제도가 없었습니다.

이 율곡 선생은 제사는 일종의 종교적 신앙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죽은자를 숭배하는 제사는 우상적인 요소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2. 제사는 귀신이 받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외에 이방인들이 행하는 모든 제사는 귀신을 섬기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죽은 자의 영혼이 돌아다니다가 제사날에 찾아온다고 믿는 것은 거짓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즉시 천국이나 지옥으로 직행하고 그 후에는 나올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음성을 변조하고 그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귀신이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절을 하면 타락한 천사 곧 귀신이 받고 귀신이 사람과 만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모의 영혼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조상이 돌보아 주기를 바라거나 복을 받으려는 생각하고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귀신의 속임수 입니다. 그것을 성경이 지적하고 있고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이며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효도는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 때 잘 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3.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되놈이다

 

 

손봉호 교수가 '제사를 안드리는 사람이 상놈이라면 제사를 드리는 양반은 되놈(중국)이다' 한 말은 바로 알고 한 옳은 표현입니다. 우리 조상은 일찍이 조상제사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제사를 안드리는 사람이 불효라면 조선시대 이전의 조상은 모두 불효자들 입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만약에 부모나 조상 귀신이 실제로 음식을 먹고 간다면 음식을 지금과 같이 많이 할수 있겠느냐 는 질문에 모두가 많이 하지 않겠다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확실한 위선이 아닙니까?

결국 귀신에게 절한 후에 음식은 제사드리려 온 형제자매들과 친족이 다 먹기 위해 만드는 음식인 것입니다. 요즘은 상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의 상품을 구입하여 제사를 드리는 시대입니다.

이제 구태여 제사를 힘들게 드릴 것 없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우애있게 대화하며 화목한 것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제사음식으로 효도한다거나 부모님에게 절한다고 생각한다거나 이것으로 인하여 불화하는 어리석음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제사 자리에 찾아온  귀신이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없습니다. 귀신이 하는 일은 사람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는 일 뿐입니다. 화목을 깨는일이 귀신의 전문입니다. 사랑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놈이 귀신입니다. 위선과 형식과 의식을 외형상 행하게 하면서 복받지 못하게 하는 놈이 마귀의 졸개 귀신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천국과 지옥을 만드신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오직 예배는 하나님만이 받으실수 있습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