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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이 얼마나 사악한 것인가를 선포하라

천국생활 2003. 9. 25. 09:29
세상이 이 처럼 어둡게 되고 우리의 마음을 섬뜩하게하는 사건과 사고가 끝없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해답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한 죄악때문이라고, 죄악으로 당하는 저주와 재앙이라고 깨닫도록 해야할 의무가 크리스챤들에게 있다. 자연의 재난이 아니라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관계가 무섭게 변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선언해야 한다.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고는 분쟁과 불협화음과 미움과 분노와 전쟁이 사라질수 없다. 따라서 죄가 얼마나 사악한 것인가 선언해야하는데 지금까지 죄의 불편성만 강조되어 왔다.

성경 말씀은 계속 인간의 타락의 깊이가 얼마나 큰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챤마저 인간이 가진 도덕적인 가능성들에 대하여 과대평가 하고 있다.

칼빈이 바르게 깨달은 인간의 전적부패 교리는 자신을 선하게 할 능력이 인간에게는 전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정직하게 지으셨다(전7:29). 그러나
죄가 들어옴으로 인간이 원초적 순결함을 잃어버리고 죄에 오염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고상하고 영예로운 지위, 부패전 영광과 면류관을 상실하였다.

죄는 죄인으로 하여금 죄는 사랑하고 하나님은 미워하게 하고 있다. 죄는 무지와 어리석음이 무화과 나무잎으로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는것 처럼 전능자의 눈을 피해 보려고 시도하는 말과 행동을 언제나 하게한다.
인간은 자기의 죄책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서 교만을 들어내고 죄를 짓는것보다 죄가 발각되는것을 더 무서워한다. 아니 요사이는 죄가 발각되어도 자기의 욕심을 채운 목적달성 사실로 인하여 미소짓는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보다 자기 이기적 욕심을 채우는데 최고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들에게 인정받는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양심의 가책에 귀를 막고 이웃관계를 잘 보존하려고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애를 쓴다. 결국에는 자기 자신의 잘못으로 맺힌 열매를 하나님 탓으로 돌린다.
마귀처럼 다름 사람들을 상하게 하고 비참하게 만드는데서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마음이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죄의 모습은 또한 자신을 높게 생각하며 자기를 좋게 말하는 것만을 좋아하며 상식으로 모순된 논리라도 좋아한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다. 하와처럼 시험을 받을 것을 가지고 노는 것이 현대인들의 특징이다. 언제나 그 보이는 대상을 향한 강한 탐욕을 가지고 절제하지 못하고 있다.
하와는 마귀의 거짓말을 꿰뚫어 볼수있는 총명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살았기 때문에 모세처럼 얼굴에 광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수있으며 그녀는 부족한 것이 전혀없고 영광이 충만한 에덴동산에서 살았다. 그러나 뛰어난 그녀도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에 너무 가까이 접근함으로 자신을 시험받도록 노출시키는 중대한 불순종의 실수를 하게 된 것이다. 마귀가 자기를 좋아하는줄로 알고 대화하였다.
오늘날도 은혜에서 떨어지는 경우마다 그 전조는 마음이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거룩은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사1:15). 요셉은 그리스도의 상징 인물로 그 자리를 피하여 승리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각대로 가감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단호하게 마귀와 어떠한 논쟁을 하는것도 거절하였다. 하나님께서 어떤 행동을 금하실때 그 행동을 촉구하거나 그 행동에 이르게하는 모든 일을 금하신다.
피조물은 실족할 개연성을 지니고 있음을 잘 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도적질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실때 그러한 일을 할 생각을 하지 아니 할뿐 아니라 너희의 것이 아닌것은 손대지도 말고 돌려줄 생각이 없으면 어느것도 빌려 올 생각도 말라는 것까지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미워하는것은 살인이요 음욕을 품는것은 간음한 것이라고 말씀하신것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부분마다 타락으로 인하여 인간이 처한 비참한 처지와 노예 상태에 대하여 많은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인간은 전적부패를 깨달아야하고 또한 영광과 면류관의 상실에 대한 책임을 동시에 깨달아야 한다. 죄악으로 말미암은 인간의 전적부패라는 기본적인 진리를 가르치지 아니함으로 통탄할 정도로 자신을 잘 모르고 있다. 타락한 인간이 선을 자발적으로 행할수 있다는 사상이 잘못된 것임을 선언하지 않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인간이 죄에 오염된 것을 불평하며 그사실을 인정하지만 오염이 인간의 본성에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
성경 말씀이 진리로서 빛을 제공한다. 인간의 역사의 열쇠를 제공해 준다. 인류역사가 어째서 이렇게 많은 피와 눈물과 싸움이 기록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준다.

사람이 선한것을 하기는 그렇게 어렵고 악을 행하는것은 왜 쉬운지를 가르쳐준다. 어린아이가 어째서 악으로 기울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선은 가르치고 훈련시켜야하는지, 어렵고 복잡한 인간사의 풀리지 아니하는 많은 난제들에 대한 대답을 제공해 준다. 그리스도 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이땅에 오셨는데 어찌하여 그렇게 혹독한 대접을 받으셔야 했는지 그 이유를 알수있다. 죄에 대한 선언이 없이는 인간 타락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을 줄수없고 그리스도앞으로 인도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