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Q.T

하나님은 악인들을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지는 않으십니다.

천국생활 2024. 3. 14. 11:51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예배 영상큐티보기
시편 50:1 - 50:15
(아삽의 시)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온 세상을 부르시고 시온에서 언약 백성을 모으시는 전능자 하나님이 심판장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에게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니, 감사로 제사드리고 그분께 서원한 것을 갚으라고 하십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는 자는 건짐받고 그분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50:1~6
50편은 하나님이 재판장으로 법정에 임재하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법정으로 부르셨습니다. 시온에서 하나님은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구원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니 악을 소멸하는 불과 쭉정이를 날려 버리는 광풍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시고 ‘나의 성도들’(5절) 곧 제사로 언약한 백성을 모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잠잠하셨습니다(50:21).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과 같은 줄로 오해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공의로운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지는 않으십니다.


제사에 관한 하나님 말씀 50:7~15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제물에 대해서는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수소나 숫염소가 아닙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참된 제사는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그분께 서원한 것을 신실하게 이행하는 순종의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할 때 감사의 제사와 서원의 이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행한 후,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이 응답해 건져 주십니다. 온전한 마음과 행실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기도 응답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전능하신 하나님이 시온에 임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오셔서 공의로 심판하실 때, 나는 어떤 평가를 들을까요?
●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자로 서도록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공의로운 심판 앞에 저를 부르실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제 삶을 진실하게 돌아보며 분명하게 돌이키게 하소서. 저와 제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하고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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