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기목사--예수님의 교회관외

절대신앙 절대은총

천국생활 2019. 10. 20. 17:52

절대 하는 낱말의 뜻을 먼저 생각해 봅시다. 절대란 대립할 만한 것이 없는것, 상대가 없는것,비교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옳고 가장 크고 가장 참되어 비슷한 것이나 같은 것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의미에서 절대신앙은 어떠한 것이고 또 절대은총은 어떠한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절대신앙은 삼위일체 하나님만 믿는 신앙입니다.

이것도 믿고 저것도 믿는 신앙은 절대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 믿는 신앙을 유일 신교의 신앙이라고 합니다.

이 유일신교의 신앙이 절대 신앙입니다. 하나님만 믿으라고 하나님 자신이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장3절에서 하나님께서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고 했고 또 4-5절에서는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의 금령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이 아닙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도록 하세요. 하는 권유도 아닙니다. 다른 신들은 섬기지 말라고 하시는 금령입니다.

조건부가 아닙니다. 예외 규칙이 없습니다. 절대금령입니다.


절대신앙은 바르게 믿는 신앙입니다. 아무리 오래믿고 열심으로 믿는다고 해도 잘못 믿는 신앙은 절대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더 분명히 말씀드리면 잘못 믿는 신앙은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 자체가 아닙니다.

디모데후서 2장15절에서는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바로 해석하여 옳게 믿고 바로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은 해석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괴상하게 해석하면 그것이 곧 이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창세기에 있는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무슨 과실을 따먹은 것이 아니라 하와가 사단과 성적 관계를 가진 것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이것은 해석도 아니고 괴상망측한 망언입니다.

또 우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무슨 뜻이냐고 묻는 사람에게 평양에 부벽루가 있고

남원에 광한루가 있는 것같이

하늘나라에는 할렐루야가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 말씀을 바로 해석하고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절대신앙은 참으로 믿는 신앙입니다.

참이신 하나님께서는 참을 사랑하시고 참신앙을 요구하십니다. 로마서 3장 4절에서는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사람에게는 참이 없느나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참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참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식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변치 않는 믿음이라야 절대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변하는 믿음을 더러 보게 됩니다. 때에 따라 변하고, 장소에 따라 변하고,

사건에 따라 변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믿더니 어떤 때에는 믿지 않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때나 어떤 장소에서나 어떤 사건에서나 변하지 않는 믿음이어야 절대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면서도 믿음이 변하지 않았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던져지면서도 믿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도 토마스 선교사님, 주기철 목사님,손양원 목사님은 순교하면서도 믿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절대신앙에는 하나님께서 절대은총을 주십니다. 그 절대 은총은 어떠한 은총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대신앙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은총을 주십니다.

반드시 주시는 은총, 이것이 절대은총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상 주심을 믿어야 한다는 말씀은 은혜 주시을 믿어야 한다는 말씀과 같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상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드시 은혜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평안과 고난의 모든 것이 합하여 결국은 선을 이루는 은혜입니다.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고 구덩이에 던져지고 애굽으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고 이러한 일들은 다 불행한 일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이 결과적으로는 선한 일이 되게 하셨고,합력하여 유익한 은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평안만이 은혜가 아니라 고난이 은혜가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사야 38장17절에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고통은 평안을 주기 위한 방법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로마서 8장28절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는 평안과 고난이 다 합하여 결국은 선을 이루게 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비상한 때에는 비상한 은총을 주십니다.

열왕기상17장6절에는, 선지자 엘리야가 악한 왕 아합의 박해를 당해 그릿 시냇가에 숨었을 때 하나님께서 까마귀들로 하여금 아침에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물어다가 엘리야에게 먹게 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사람이 음식을 가져다줄수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까마귀를 시켜서

떡과 고기를 물어다가 엘리야에게 먹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 은혜가 아니고 비상한 은총이었습니다.

보통 방법으로 할 수 없는 비상한 때에는 하나님께서 비상한 방법으로 비상한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에서 다니엘을 구원해 주셨숩니다.

이것이 비상한 은총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신 것도 비상한 은총이었습니다.

하나님만 믿고, 옳게 믿고, 참되게 믿고, 변치 않고 믿는 신앙이 절대신앙입니다. 이렇게 절대로 믿으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은혜를 주시고 결국은 선을 이루어주십니다. 또 비상한 때에는 비상한 은총을 주십니다.

이것이 절대은총입니다.

절대신앙으로 절대은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