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천국생활 2016. 6. 19. 17:3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독일의 한 외과의사가 참으로 마음 아픈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환자 중에 한 여인이 舌癌(설암)으로 혀를 잘라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 여인은 혀를 자르지 않는다면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이 괴롭지만 그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수술 직전에 의사가 그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혀를 자르고 나면 앞으로는 영영 말을 하지 못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지금 하십시오”

그 여인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입술은 떨렸습니다.

여인은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말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여인이 마지막으로 했던 말은 “주님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창 50:24 “요셉이 자기 친족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곧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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