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성도의 교제는 어떤 것입니까? 그것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이유는 진실한 만남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옆집에 이사 오면 떡을 나누고 인사를 건네지만 커피 한 잔 정도 대접하고 헤어집니다.
우리의 만남은 이 정도입니다. 서로 거리를 두고 만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만남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아무 변화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아는 사람들의 만남과 관계는 달라야 합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관계는 떠나도 잊을 수 없는 관계요,
부탁하지 않아도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하며, 그에게 내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만남입니다.
당신이 먼저 그런 관계를 만들어 보십시오.
먼저 다가가고 먼저 기도하고 먼저 섬기며 대접하십시오.
성령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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