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사람들은 영적이기보다 육체적이며, 정신적이기보다 물질적입니다.
그래서 육체를 죽이는 사람들, 삶을 억누르는 사람들, 물질을 빼앗는 사람을 더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나의 양식을 빼앗고 육체적인 학대를 가할 수는 있어도
나의 영혼과 신앙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껍데기를 보시지 않습니다.
지위도, 재산도, 능력도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신앙은 영적이며 내적인 것입니다.
영적이고 내적인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태도가 그 사람을 결정합니다.
바울은"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는
영적 태도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뛰어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선택하고 내 맘에 주는 예수가 되게 하세요.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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