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산이 많아져야 한다.
그렇다면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면 된다.
자영업자라면 장사가 더 잘 되는 방법을 찾아보면 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다.
월급쟁이라면 갑자기 수입을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지출을 줄이는 방법 중 가장 유용한 것은 바로 새는 돈을 막는 것!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새는 돈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연말정산을 최대한 활용
월급쟁이가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은퇴한 부모님의 덕을 볼 수는 있다. 은퇴하고 특별한 수입이 없는 부모님이 있다면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연말정산 때 함께 첨부하면 된다.
두 분 중 한 분이 부동산 임대업 등의 수입이 있다 하더라도 나머지 한 분이 사용한
카드대금과 의료비, 소득공제 금융상품, 기부금 등은 본인의 연말정산 때 사용이 가능하다.
금융거래를 할 때는 이렇게
해외여행 때에는 가능하면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단 카드 사용과 청구액 납부까지 45일 정도의 신용공여기간이 있다.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사용 당시의 환율이 아닌 청구액 납부 당시의 환율이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면 10원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
은행을 이용할 때도 0.1%포인트의 금리차이에는 민감하면서도 입출금·송금·환전 등
은행거래를 할 때 들어가는 수수료에는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1000원 남짓한 수수료도 쌓이면 적지 않은 돈이 된다.
주거래 은행에서 영업시간 중에 자동화기기나 인터넷∙텔레뱅킹∙모바일뱅킹을 이용해서
거래하는 습관을 들이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요즘 일부 은행에서는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새는 돈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자동차로 재테크 하긴 힘들다고?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재테크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아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아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교통질서와 기초 생활규범을 잘 지키는 것도 돈 버는 길이다.
생활 속에서 종종 납부하는 벌금은 사소한 것이지만 이와 같은 생활법규만 잘 지켜도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조금 빨리 가려고 하다가 한 번에 수 만원이 지갑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자동차 세금도 1년 선납을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요일제에 동참하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면 주로 자신이 가입해 있는 보험사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게 된다.
이 서비스는 무료견인으로 알고 있지만 무료견인은 10km로 한정돼 있어,
그 이상이 되면 추가요금을 받는다. 따라서 고속도로에서 고장 시에는 추가비용이 나갈 수 있다.
이런 경우 무상견인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고속도로 갓길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상견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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