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죤즈 Q.T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

천국생활 2011. 11. 9. 16: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가 배부를것이요"

 

 

나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완전히 전적으로 영적파산 상태임을 인정하는 것이 가난한 심령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인 우리의 죄들에 대해 곧 우리의 타락한 본성의 부패함에 대해,

그리고 세상을 죄와 사망이 다스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애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온유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겸손하고 온순하며 유순하고 부드러우며

우리의 영적 가난함에 따라 하나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말라야 합니다.

죄에 대한 고백은 반드시 의에 대한 주림으로 이끌려야 합니다.

 

'의'는 적극적인 의미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의미합니다.

의는 필연적으로 죄의 세력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욕망을 의미합니다.

의의 주리고 목마른 것은 성결해지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은 신약성경적 사람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사람을 닮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나의 전 존재와 나의 생활 전체는 옛사람이 아닌 새 사람과 같아야 하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귄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함께 빛 안에서

그 복된 순결과 성결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이것을 동경하는 사람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의 최고의 욕망은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생과 내생에서 축복을 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것을 최고의 의욕으로 삼지 않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만일 우리가 의의 생활의 열광과 경이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우리는 다른 아무 것도 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의 사람들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영광스런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을 누리려면

우리의 거짓된 의를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 자신의 가짜의 의를 누더기와 쓰레기 로 보는 단계에 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속에 있는 어떤 것으로, 또는 우리가 지금까지 행한 어떤 것으로

자기 만족감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있지 않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바울을 통한 말씀

"내 안에 곧 내 육신안에는 선한 것이 있지 않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입니다.

 

참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의와 반대되는 모든 것을 피하는 사람이 됩니다. 

마치 전염병을 피하고 싶어하는 것과 같습니다.

간식과 같이 그 자체만으로 정죄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일 음식보다 이런 것들로 너무 시간을 많이 보낸다면 하나님과 영적 일들에서 점점 약해지며

그러고도 의해 주리고 목말라하고 있다면 이런 것들을 피해야만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면 생활의 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위하여 시간을 얻을 기회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의에 주린 사람들과 가까이 하고 싶어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기도와 묵상으로 시간을 보내며 야곱과 같이

주의 사자와 씨름을 할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이 가까이 오셔서 잔치상을 베푸시고 잔이 넘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로이드 죤즈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