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존스 목사는 역사적인 복음주의 문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였다.
로이드존스의 생애와 사역을 그렇게 강하게 특징짓는 부흥에 대한 열망이 시들지 않는 것은
역사적 복음적인 문서에 계속 묻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사역 초기에 헌책방에서 1834년 판 The Works of Jonathan Edwards(조나단 에드워즈의 저작집)을 발견하였다.
그의 말대로 그는 ‘그 저작들을 탐독하였고, 문자 그대로 읽고 또 읽었다.
그 저작들이 다른 어느 것보다 내게 더 많은 도움을 주었음에 틀림없다.’
그는 그의 목회사역 전체 기간동안 그러한 책을 애독하였다.
Richard Sibbes, John Owen, Thomas Goodwin의 책들을 읽었고,
아울러 교회사와 그런 영적인 사람들의 전기들을 차례로 읽어 내었다.
이 점이 바로 로이드존스가 다른 이들에게 그러한 문서들을 강하게 추천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진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한다.
그의 설교들에 교회사에서 얻은 예화들이 가득 차 있고, 청교도들의 말을 인용하는 일들이 수도 없이 많다.
또한 그는 1950년부터 매년 청교도들을 기념하는 청교도 컨퍼런스(Puritan Conference)를 열었고,
1971년에는 그 모임의 명칭이 변경되어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Westminster Conference)로 이어진다.
이 강좌들은 참고 자료나 실천적인 영역에서 매우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지금 그 강좌들은 The Puritans : Their Origins and Successors(Edinburg : Banner of Truth, 1987)
(청교도 신앙, 그 기원과 계승자들)이라는 제하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훨씬 더 중요한게 로이드존스는 그러한 문서들을 다른 이들도 활용하게 만든
두 기관을 설립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45년에 그는 Evangelical Library(복음주의 도서관) 설립에 기여 하였다.
그 도서관은 역사적인 기독교 서적을 모은 보고가 되어 2만 여권의 장서를 갖추게 되었다.
1957년에는 역사적인 기독교 전통을 가진 서적들을 재판하는데 전념하는
출판사 Banner of Truth Trust가 형성되었다.
지금 그 출판사는 거의 50여 년 동안 기독교 공동체를 섬겨 왔고 수 백 종의 책을 발간하엿다.
전 세계에 수천수만의 책들을 배포하엿다.
Calvin, Owen, Bunyan, Manton, Goodwin, Charnock, Edwards, Whitefield, Spurgeon, Ryle,
그 밖에 다른 많은 저자들의 글들을 발간하여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그 책들을 활용하여 유익을 얻게 한 것이다.
이 일도 부분적으로 마틴 로이드존스의 헌신에 기인한다.
(Brian G. Hedges - 미국 Michigan 주의 Niles에 위치한 Fulkerson Park Baptist Church의 담임 목사 - 서문강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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