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관점에서 본 절세포인트
이를 모른다면 당연히 절세는 어렵다. 하지만 알고 있다면 그와 관련된 경영적 전술을 펼칠 수 있다.
▶ 납부해야 할 세금의 과세요건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과세요건을 피할 수는 없는지, 요건이 성립되는 때는 언제인지를 아는 것도 경영의 한 요소가 된다.
▶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절세방안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그에 필요한 증빙 또는 자료가 무엇이며,
경영시스템에서 검증절차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 적극적인 절세 경영을 한다면, 회사에서 적용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도를 찾거나
이를 위해 경영적 노력을 하는 것도 경영자 역할 중의 하나일 것이다.
▶ 세금신고 및 납부를 잘못하면 어느 정도 제재가 따르는지 알아 두어야, 현금흐름 통제에서
위험을 회피하거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세무신고 전에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사의 실질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신고가 끝났다 하더라도 오류가 발견되었다면
최대한 이를 빨리 바로잡는 수정신고 또는 경정청구를 통해서 경영적 손실이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 재고자산과 주식의 변동, 부동산 또는 신규 프로젝트관련 설비투자 등 중요한 자산거래에는
반드시 세금문제가 수반되므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해야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용계좌와 실물거래내역이 상호 연결되고 있는지를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일이다. 이는 부정을 막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절세는 사업을 경영하는 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에 의해 이뤄지는 요소들이 매우 많다.
중요하기에 경영자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분야이지만, 노력한 만큼 절세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즐거운 경영을 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세무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황에 따라 증여 의무 부여 (0) | 2010.12.07 |
---|---|
201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0) | 2010.12.03 |
양도소득세--취득기간에 따라 다르다 (0) | 2010.12.01 |
펀드의 증여세 준비 (0) | 2010.11.29 |
사업용계좌는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0) | 201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