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관대

등유를 매일 사라

천국생활 2008. 8. 28. 11:12

“등유 ”--------출애굽기 25:6
 

 
등유가 없으면 불이 계속해서 타지 못하고 곧 꺼져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불이 꺼지면 연기가 나와 아주 고약한 냄새를 풍길 것입니다. 게다가 기름이 전혀 없으면 연기마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 안에는 기름이 솟구쳐 나올 유전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름 파는 자들에게 가서 그것을 사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리석은 처녀들처럼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성별된 등들도 기름이 없으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행복한 환경 아래 있다 해도 고상한 인품의 기름을 계속 받지 못하면 한 시간도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기름이나 다 주님을 섬기는 데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 땅에서 그렇게 많이 솟아나는 석유나, 물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나, 견과류에서 축출되는 기름은 주님을 섬기는 데 사용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데는 오직 한 가지 기름만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주 질 좋은 감람유입니다.

겟세마네의 감람유 틀로 가서 거기서 으깨진 주님으로부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받아 옵니다.

 

인품의 복음이라는 기름은 앙금이나 찌끼가 전혀 없는 순전한 기름입니다. 그래서 그 기름을 먹은 빛은 아주 환하고 선명합니다. 교회는 우리 구주의 금빛 샹들리에입니다. 그 샹들리에들이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발하려면 거룩한 기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진리와 거룩, 기쁨과 지식, 그리고 사랑, 이런 것들은 모두 다 그 거룩한 빛에서 흘러나오는 광선입니다. 그러나 우리 개개인이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기름을 받지 않는 한 그런 광선을 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