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 자신의 상황과 교회 현실과 사회분위기를 보면서 과거가 더 좋았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주님과 지냈던 교제의 시간은 가장 달콤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과거에는 기도하는 한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는 찬송이 나의 고백이었고 , 그때는 예수님께서 가까이 계셨지만 지금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의 평화가 없다, 은혜의 수단들이 전혀 기쁘지 않다, 양심이 별로 예민하지 않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다지 많은 열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서글픈 상태에 빠지는 데는 많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우선 기도를 게을리 하는 데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방을 등한히하는 것이 모든 영적 쇠퇴의 시초이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우상 숭배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사로잡혀
이 땅에 있는 것들을 더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냉랭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음에서 임재의 햇살을 거두어 가십니다.
그 원인이 자기 과신과 자기 의일 수도 있습니다.
즉 마음이 교만으로 가득 차서 자신을 십자가 아래 낮추는 대신 자기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질투의 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싫어하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제일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즉시 주님께 달려 가십시오.
가서 주님께 여러분의 슬픈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십시오.
여러분이 주님과 좀더 가까이 동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그 은혜와 힘을 간구하십시오.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그의 얼굴빛을 다시 즐길 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앉아서 한숨이나 푹푹 쉬며 한탄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이 살아 계신 한 소망은 언제든지 있습니다.
아니 소망 정도가 아닙니다.
아무리 최악의 상태에 빠진 사람이라도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갈급한 영혼에게, 하나님만 바라는 자에게,
끝까지 견디고 순종하는 자에게,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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